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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결말 ,최종화 드림즈 우승? 혹은 해체?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결말이 나오는 최종화 날입니다. 벌써 16부작의 드라마 한편이 끝이 났습니다. 나혼자 산다에 나와서 남궁민씨가 나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남궁민씨의 열연으로 인해서 스토브리그가 참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것 같습니다. 스토브리그라는 드라마로써 그저 야구선수들이 아닌 그들을 위해 움직이는 단장, 팀장들, 감독을 위주로 드라마가 전개 되어서 더욱 더 색달랐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스토브리그 간략한 소개와 함께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스토브리그 간략소개 및 결말



편  성 : SBS 금, 토 드라마 오후 10 : 00


몇부작 : 16부작


극  본 : 이신화


연  출 : 정동윤


출연자 :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등


간략줄거리 :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토브리그 뜻과 제작의도


스토브리그 뜻 -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서 선수들 영입과 연봉 협상 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시즌이 끝난 후에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서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대해서 입씨름을 벌렸는데 이 곳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1. 야구 드라마다.


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2.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이야기다.프로 스포츠의 조연인 프런트를 쫓아가는 이 드라마는 사실 그들이 단순 그림자가 아닌겨울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보여줄 것이다. 




3. 오피스물 같은 전쟁 드라마다.


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는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익숙한, 아름다운 성장드라마가 아니다. 썩은 것을 도려내기 위해 악랄해지고 진흙탕을 뒹구는추악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만 사는 듯 싸워나가는 주인공에 눈살이 찌푸려져도‘약자이면서도 관성에 저항하는 악귀’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응원하게 되기를 바라며.


 4. 전쟁물 같은 휴먼 성장드라마다.


프로스포츠는 가혹하다.꼴찌 팀은 그들이 꼴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다. 그 팀의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어깨가 처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봤는가. 처음부터 꼴찌였던,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꼴찌였던 이들은 꼴찌에서 2등만 해도 웃을 수 있다.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판타지를 꿈꾸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



스토브리그 이때까지의 줄거리


스토브리그 결말에 앞서서 이전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백승수 단장은 이전에 다른 운동들의 단장 역할들을 많이 맡았었고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드림즈의 구단주의 조카인 권경민이 드림즈를 맡게 되면서 백승수 단장과 대립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권경민은 백승수 단장을 쉽게 꼭두각시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특이한 이력의 백승수를 뽑았지만 그는 정말 만만치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야구는 잘모르지만 승률을 높힐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극 중에 백승수 단장은 모든 일들을 협상을 통해서 해결을 합니다. 처음에는 구단의 모든사람들이 그를 믿지 않았지만 그의 확실하고 정확한 해결책들에 놀라워하며 점점 그에 대한 신뢰가 커지게 됩니다. 선수들 또한 그를 믿고 따르고 감독까지도 그를 따릅니다. 하지만 그 또한 마땅치 않아하는 권경민, 그는 드림즈를 해체하려고 계속 머리를 씁니다.



스토브리그 15화에서는 백승수 단장으로 인해서 프로야구의 가장 잘하는 투수인 강두기를 데려왔었습니다. 타자인 임동규는 갑자기 터진 마약사건으로 인해 임동규는 그의 엄청난 실력으로 인해서 다른 팀에서 의심을 받았었습니다. 계속해서 그가 마약을 한것처럼 누군가에게 협박당하고 정황상 그랬다는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약은 하지 않았었고, 그 대신 원정도박을 했었다는 것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야구 위원회에 가서 자진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팀을 떠나게 되지만 백승수는 그런 그에게 찾아가서 드림즈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하게 되고 드림즈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로써 드림즈가 완벽해지려는 순간에 권경민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권경민과 감독은 비밀리에 무언가를 꾸밉니다. 




감독은 아들의 입원비로 인해 권경민 사장의 계획에 동참을 했었습니다. 백승수 단장은 강두기가 다른 팀의 늙은 선수 2명과 트레이드 된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해합니다. 감독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과 권경민에게 화가 나서 자책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이세영이 백승수단장에게 힌트를 주게 되고 권경민이 다른 회사에서 20억을 받고 트레이드를 했다는 증거를 찾아서 위원회에 내부고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태가 더 커지기 전에 타이탄스에서 트레이드를 취소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강두기의 트레이드는 취소가 됩니다. 백승수 단장은 자신은 현재 돈을 받지 않고 일을하고있고 자신의 임기가 봄까지라는걸 프런트에 밝힙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했던일들, 팀장들이 겪었던 일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약자의 위치에서도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권경민은 그에 굴하지 않고 드림즈 해체 선언을 하려고 하고, 백승수 단장도 그것을 알고 회장에게 드림즈를 매각하자는 조건을 내겁니다. 과연 백승수 단장은 30년동안 매각조차 하지 못했던 드림즈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스토브리그 결말


스토브리그의 결말을 궁금하기에 앞서서 백승수단장과 이세영팀장이 관객석에 나란히 앉아서 심오한 대화를 나누는 비밀 회의 현장이 포착되었는데요 이것으로 볼 때 드림즈는 결국 해체는 막고 매각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승수 단장은 다시 한번 드림즈의 우승을 위해서 움직이고 스토브리그 포스터처럼 모두가 웃으며 우승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브리그 결말 수정



백승수 단장은 결국 회장에게 드림즈 해체 대신 매각을 조건으로 일주일의 시간을 버는데 성공을 합니다. 깜짝등장으로 배우 이제훈씨가 드림즈의 인수 대상자로 등장을 하였습니다. 극 중 이제훈은 검색어 포탈 ,PF의 수장입니다. 그래서 이제훈은 드림즈 인수를 위해서 백승수 단장에게 PT를 준비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승수 단장은 최선을 다해서 매각하기 위해 PT를 준비하게 되고, 선수들 위주로 설명을 하며 PT를 합니다. 


그 후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끝내고 "이제부터는 ,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며 이제훈의 과거를 얘기하고 사적인 영역을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구단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훈은 드림즈를 해체 후 재창단을 하자는 얘기를 합니다. PF는 지금 최고의 포털인데 꼴찌의 상징을 안고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자 백승수 단장은 이미 그럴줄알고 그에 대한 대책들을 PT로 설명을 시작하고 그래서 결국 성공적인 PT를 하고 이제훈은 인수를 하기로 합니다. 드림즈 이름은 그대로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백승수단장에게 귓속말로 한마디 합니다. 




그 이후 권사장은 회장에게 이전에 받았던 돈을 돌려주며 큰소리 떵떵치고 나오게 됩니다. 백승수 단장은 사실 여러가지 이미지 문제로 인해 PF쪽에서 백승수 빼고 계약을 하기를 원했고, 백승수 단장은 같이 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 이후 2020년 한국시리즈 1차전이 진행이 되고 드림즈와 세이커스가 붙게 됩니다. 이날은 임동규가 홈런을 때리게되고 결말을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 우승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권사장이 백승수 단장에게 새로운 종목으로 단장을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백승수가 그렇게 새로운 문을 열면서 스토브리그 결말이 났습니다. 


스토브리그 결말이 벌써 다가왔는데 남궁민의 엄청난 열연으로 스토브리그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스토브리그 결말까지 우승으로 대동단결을 할 수 있을지, 권경민의 바람대로 드림즈가 해체가 될지는 2020년 2월 14일 SBS 스토브리그에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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