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드라마 제작, HBO와 계약?

영화 <기생충> 드라마 제작, HBO와 계약?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2019년 엄청난 영화로써 한국 영화계는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영화 기생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영화 기생충이 HBO와 계약을 함으로써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제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과연 어떠한 작품으로 감독은 누가하고, 어떤 방송사와 계약을 한건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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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PARA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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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간략 소개

장  르 : 드라마

개봉날짜 : 2019. 05. 30 개봉

상영시간 : 131분

감  독 : 봉준호

출연자 :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

2. 영화 기생충 간략 줄거리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영화 기생충(Parasite) 2019년 5월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은 아시아 영화 최초로 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이에 세계적 거장으로도 거듭난 봉준호 감독이 또 한번 일을 냈습니다.

한국에서는 1000만명이 넘었고 아마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월드 박스오피스 누적 매출은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북미에서도 2020년 1월 11일 기준 북미개봉 한국영화 1위를 하였고

황금종려상 수상, 비영어 영화 1위로 기록을 했습니다. 이후 영화 기생충은 칸 영화제 필름을 거치며 192개국에 판매가 되었고 그 이후에는 인도,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등 10개국에 추가 판매가 되면서 세계 총 202개국 판매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미국 HBO 드라마로써 제작이 될 전망입니다.

HBO에서는 여러 인기있는 드라마들이 많았습니다.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방송사로써 영화 기생충의 끝없는 인기에 너무 한국인으로써 뿌듯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다른 북미 영화 전문 매체인콜라이더에 따르면 기생충의 미니시리즈 드라마 제작 판권을 얻기위해서 HBO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HBO가 승리끝에 드라마 판권을 얻어서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생충 드라마는 <빅쇼트>의 연출을 맡았던 아담 맥케이(Adam Mckay)와 봉준호 감독이 공동으로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작의 초이기 때문에 드라마 분량이나 리메이크 방식, 캐스팅 등 구체적인 사항은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기생충 드라마가 한국을 배경으로 원작으로 이어서 제작될지 아니면 미국 실정에 맞게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될지도 확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드라마에 대한 제작자에게 아이디러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에 대한 기생충 드라마 내용은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기존 다혜(정지소)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민혁(박서준)과 부잣집 사모님 연교(조여정)의 숨겨진 관계입니다.

영화에서 둘은 서로를 좋게 말을 해주었고, 그들의 미묘한 뉘앙스와 무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문광(이정은)이 왜 비오는 날 얼굴이 그렇게 엉망이 된 채로 집 문을 두드렸는지, 남궁현자 선생의 지하실 벙커를 문광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주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2시간 짜리 영화 기생충에서 다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이번 제작된 HBO 기생충 드라마에 5~6시간 정도의 드라마에 넣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기생충 드라마는 정말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전보다 더한 인기를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