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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결말, 줄거리 리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수목드라마 중 인기를 끌고 있었던 tvN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2020. 01. 09를

마지막 방영으로 종방을 했습니다.


전에 없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던 작품인만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대한 여러가지 결말 추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마지막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았던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간략한 줄거리와 인물소개를 하고 결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드라마 간략 소개


장  르 :  드라마


방영 날짜 : 2019. 11. 20~ 2020. 01. 09 종영 


방송사 : tvN


출연진 :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등등



싸이코패스는 몇부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제날짜 2020.01.09를 마지막으로

16부작으로써 끝이 났습니다.



싸이코패스 인물관계도 입니다.


2. 싸이코패스 간략 줄거리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중간부터 보다보면 육동식이 나쁜애인가? 라는 생각을 하시지만, 육동식은 사실 호구중의 호구, 남들의 고통을 싫어하는 착한 시민이랍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기획의도"


전체 인구 중에서 100명 중 1명 꼴로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들은 큰 사건을 터트리지 않고 다른사람에 비해 잘 지낸다고 합니다.

이기적이고 도덕적인 일에는 가책을 느끼지 못하지만, 경쟁사회에서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약한 사람들은 손가락질 받으면서 먹이사슬 속에서 더 강하게 올라가야만 지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 주인공은 마치 보통사람처럼 피해 주기 싫어하고 타의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싸이코패스 성향을 갖게되면서 정말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데... 그것에 대한걸 

알리고자 한 것 같습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호구 육동식"


그는 항상 순둥하고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착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회사에서도 이용을 당합니다. 대한증권 말단 사원인 육동식은 자신의 팀장의 과실을 모두 덮어쓰게 되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고 그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겁이 많아

실패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대한증권 이사인 서인우가 살인을 하는 것을 보게되고 그곳에서 일기장을 줍고 헐레벌떡 도망가다가 사고가 나게 되고 사고가 나면서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곤 깨어나서 일기장을 보고 자신의 일기장인 줄 알고 착각을 하게되고, 그 자신이 싸이코패스라고 생각을 하면서 스토리는 진행이 됩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프로파일러 심보경"


낙산지구대 경장이자 육동식과 썸을 타는 심보경 경장은 육동식이 처음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만든 장본인 입니다. 그녀는 전설적인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보며 경찰의 꿈을 키워왔고, 아버지는

무리한 수사를 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뇌 기능이 일부 손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사를 할 때 아버지의 환상이 보였고 환상때문에 육동식도 받아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육동식과 인연이 되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포식자 서인우"


그는 엄청난 싸이코패스이자 외로운 갑부입니다. 그는 가정사로부터 치미는 역겨움을 참기위해서 항상 일기를 썼고 포식자로써 자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살인을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쓴 것이 죽여도 아무런 눈에 띄지도 않고 신고도 들어오지 않을 사람들만 죽여왔었는데, 육동식이 일기장을 가져가면서 계속해서 일이 틀어지게되고 일기장을 찾으려고 육동식과 연관이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싸이코패스 육동식은 자신이 싸이코패스라고 생각을 하고 원래의 성격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이전이라면 절대 하지 못했을 행동들을 하고 이기적인 행동들을 하고, 그 자신을 설득하며 싸이코패스로 되려고 하지만 그는 본래의 착한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아무도 죽이지 못합니다.




때로는 의인이 되기도 한 육동식은 자신이 싸이코패스라고 살인마라고 경찰에 자수를 하려고 갑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쉽게 되지않고, 계속해서 육동식을 지켜봤던 심보경 경장은 사건들을 계속해서 의심을 했었다.


그러다가 결국 심보경 경장에게 잡혀서 그는 감옥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육동식은 자신이 하지 않았고 싸이코패스가 아닌걸 알게된다. 그리고는 감옥에서 핸드폰을 빌려 심보경 경장에게

전화를 했는데 살인마 서인우가 그녀를 납치했다는 걸 알게되고 탈옥을 생각하게 된다.


감옥에 있는 오씨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변기를 열고 지하로 가서 결국 탈옥에 성공한 육동식

그는 경찰에 전화해서 탈옥했고, 심보경 경장을 죽이러 갈거다 라는 말을 해서 그녀의 위치를 찾게해서 서인우가 죽이지 못하게 합니다.

 


3.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결말


결국 서인우는 심보경을 납치하였고, 경찰들은 서인우의 집을 수색하여 여러가지 증거들과 정황들을 잡았다. 육동식은 서인우를 찾아갔고 그를 자극하게 된다. 그리고는 둘이 싸우게 되고 

심보경 경장은 서인우가 가지고 있던 총에 손을 맞게되고 흥분한 육동식은 서인우와 몸싸움을 하게 되고 서인우는 건물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고 쓰레기차에 떨어져서 목숨은 건집니다. 목숨은 건졌지만 식물인간이 되었고 육동식은 방탈출 카페를 운영하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다 그 책의 제목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자신이 싸이코패스였을 때 이야기를 쓰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 심보경 경장은 프로파일러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며 여러 사건들을 해결한다.



그러던 중 서인우가 깨어나게되고, 병원에서 탈출한다. 그는 바로 육동식을 찾아가서 죽이려고 하지만 육동식과 심보경은 이미 다 알았고, 그가 깨어나자마자 그를 찾아올 것도

알아서 모든 것을 준비해놨었다. 결국 서인우는 깨어난 채로 다시 잡혀서 감옥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오씨아저씨의 농락을 당하며 끝이나게 된다.



"육동식"역의 윤시윤은 종방을 앞두고 "유난히도 추웠고 유난히도 쉽지 않은 촬영 장면들도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드라마였는데 그만큼 추억도 많고, 성취감도 높았던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 표현을 하였고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면 마치 명절에 가족들 만나러 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게 어떠한 것이던 저에 대한 사랑,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사랑때문에 항상 두려움으로 시작하는 드라마, 마지막에는 행복한 얼굴로 끝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시청자들과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리뷰


수목드라마 중에서 99억의 여자가 하고 있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드라마였지만, 신선한 소재였던 것 같다. 윤시윤의 거의 1인 2역같은 연기는 싸이코패스와 착한 호구의 모습을 잘 보여줬던 것 같아서 잘 몰입할 수 있었다. 현재시대에 맞게 이기적으로 살아갈지 타의적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걱정을 한다면 결국은 타의적으로 사는게 더 인간적이고 세상에서 살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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