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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추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일본영화중 로맨스 영화 추천 작품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작품은 파격적인 제목으로써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고, 내용은 제목과는 반대로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영화로써 호평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영화가 나오고 나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영화가 나와서 또 한번 관심을 받았던 영화로써 오늘은 원작소설과 영화의 줄거리 &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맨스 영화 추천 작품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1. 영화 간략 소개

장  르 : 드라마


개봉 날짜 : 2017. 10. 25 개봉


영화 상영 시간 : 115분


감  독 : 치키카와 쇼 


출연진 : 하메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오구리 슌 등



로맨스 영화 추천 작품인 너의췌장을 먹고싶어는 원작소설 누적 발행 수 250만부,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스미노 요루 동명 원작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영화화 한 것입니다.


2015년 6월 이후 단행본이 250만부를 돌파하였습니다.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된 소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누구도 상상못할 전개로 관객의 슬픔을 이끌어 낸 작품입니다.




'우정' 과 '사랑'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 못하는 '사쿠라'와 '나' 두 사람의 관계성은 순수하고 솔직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며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물론, 청춘을 거쳐온 이들의

추억까지 환기시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크게 3명으로써 '나'와 '사쿠라' 그리고 사쿠라의 절친인 '쿄코'입니다.

'나'는 친구들과 잘어울리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의 학생입니다. '사쿠라'는 그와는 반대로 쾌활하고 친구들과 잘어울리는 인기가 많은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사쿠라는 췌장암에 걸려 있는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아프고 살 날이 얼마 안남았을 때부터 다이어리를 썼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나'는 우연히 맹장수술로 병원을 갔고 '사쿠라'를 보게 되고 그녀의 다이어리를 줍게 됩니다. 다이어리를 보고 그녀가 췌장암에 걸렸단 걸 알게 됩니다.



사쿠라는 그런 '나'에게 췌장암 걸린 거 비밀로 해달라하고 그녀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들은 같이 도서위원도 하고, 도서관 정리를 하며 생활을 합니다.


그녀는 항상 병에 걸린 사람처럼 누워있지 않고 남은 날들을 아프지않은 사람처럼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얘기를 하고 '나'는 어리둥절해합니다.


이것은 옛날 어느 부족에서는 어느 부분이 아프면 다른 동물의 그 부분을 먹으면 낫는다고 믿었다는 곳에서 나온 말 같습니다.





"나의 하루의 가치와 너의 하루의 가치는 같아"


자존감이 낮고 활발하지 않았던 '나'는 사쿠라에게 소중한 하루하루를 나와 보내도 괜찮겠냐 라는 질문에 '사쿠라'는 "나의 하루의 가치와 너의 하루의 가치는 같아"라고 하며그에게 감동을 줍니다. 사쿠라는 죽기 전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모두 다이어리에 쓰게 됩니다. 

'1박2일 여행가기. 마음없는 남자와 해서는 안될일 하기' 등 써놓고는 '나'와 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진실이냐, 도전이냐 라는 게임을 하며 은근슬쩍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는 모르는...



그리고는 자신이 죽으면 '나'에게 자신의 췌장을 먹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에 대한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사실 이것은 췌장= 존재 라는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뜻은 죽어서도 그의 안에서 존재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는 의미 같습니다. 결국은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라는 의미는 고백아닌 고백이었는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남주에게정말 .. 마음이 아팠습니다.


남자주인공은 '사쿠라'가 그에게 교사를 하면 딱이겠다 라는 말을 했었고 그는 그것을 듣고 선생님의 꿈을 키워 미래에 선생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말은 정말.. 터무니없는 반전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헐.. 했을 것 같은데

'사쿠라'는 '나'와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 준비하고 만나러 가던 중 '묻지마 살인'

당하여 죽게 됩니다... 죽음을 알게된 다른 이들은 그녀가 단지 살해당했다는 것으로 알지만, '나'에게는 다른 의미의 죽음이였습니다.


그는 그녀의 노트를 보러 그녀의 집에 가서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어머니에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너무나 고맙다며 네가 있어서 사쿠라 하루하루가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나'는 "실례지만 울어도 되겠습니까?"라고 하며 오열을 한다.

정말 슬펐던 장면입니다.


그 이후, 미래가 되어 도서 정리를 하던 제자가 어떤 쪽지를 찾게 되고 숫자가 써져있었는데, 그는 기억을 더듬어 사쿠라와 분류코드로 장난을 쳤던 걸 기억해 어린왕자 책에 있던 쪽지를 찾게 됩니다.  그것은 '사쿠라'가 죽던 날 도서관에 쪽지를 두고 갔었고 '나'와 '쿄코'에게 남기는 쪽지였습니다. 그는 '쿄코'의 결혼식장에가서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로맨스 영화 추천 작품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리뷰"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서는 잔인한 내용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와는 정반대로 따뜻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라서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내용의 소재가 너무마음 아프기도 하면서 병에 걸렸는데도 항상 밝고 안아픈척 지내는 '사쿠라'를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서로 같이 지내며 서로를 좋아하지만  '사쿠라'는 그 끝을 알고 '나'도 끝을 알기에 서로 표현을 하지 못하고 끝끝내 마무리가 슬픈 결말이라 더더욱 안타까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결말이 갑자기 묻지마 살인..으로 끝났지만 다른 것들만 보았을 때는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로맨스 영화 추천 작품인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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