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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패러독스(Predestination,2014)> 줄거리 & 리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정말 재밌게 보았던 반전영화 <타임 패러독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반전 영화가 많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는 많았지만

요즘에는 많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식스센스 영화를 찾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반전 영화중 재밌게 봤던 <타임 패러독스> 리뷰와 줄거리 이해를 시켜드리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영화 간략 소개


장  르 : SF, 스릴러


개봉 날짜 : 2015. 01. 07 개봉


영화 상영 시간 : 97분


감  독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진 :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 등등




"SF계의 거장인 로버트 A.하인라인의 원작 영화화"


평행우주와 시간 역설을 충격적인 반전 결말로 풀어낸 걸작

천재 감독 '스피어 리그' 형제의 손에서 탄생한 영화


뉴욕을 초토화 시킨 폭파범을 잡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하고 그를 통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5명의 존재에 대해서 엄청난 반전을 통하여 영화를 진행한다.




이 영화는 단편소설 <올 유 좀비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로버트 A.하인라인은 아이막 아시모프와 아서 C.클라크와 함께 영미 SF문학계 3대 거장이다.

그가 1959년에 발표한 <타임 패러독스>의 원작 단편소설 <올 유 좀비스>는 시간 여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타임 패러독스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결말을 전하는 작품이다.

단지 10장 남짓하는 분량이지만 평행 우주와 여러가지 가설에 대한 풍부한 내용들을 풀어내었다.




1945년 9월 한 여자(제인)이 고아원의 대문앞에 버려집니다. 주인공은 '제인'이라는 사회성이 부족하고, 오만하고, 아름답지 않은 고아인 아이이다. 

그녀는 철저히 고독 속에서만 살아왔고 항상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위로 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누구도 그녀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제인'은 그래서 지굴가 아닌 우주로 나가고 싶어했었고, 그런 제인을 요원인 로버트슨씨가 시험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 조직속에서 갈등이 생겼고 그녀는 시험마저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야간대학에서 까지 공부를 했었다. 그녀는 1963년 4월 3일 가정부 예절강의를 마치고 가던 중 한 남자를 만났고 그녀를 이해하고 그녀 삶마저 이해해주는 그와 사랑에 빠졌고, 아이까지 임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말도 없이 사라졌고, 제인은 홀로 아이를

낳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아이마저 누군가 납치를 했고 그녀는 의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제인은 남자와 여자 모두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던 것


하지만, 그녀는 아이를 낳으면서 여성의 생식기는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면서 남자로만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녀는 결국 '그'가 되었고 정자까지 복구가 되면서 완벽한 남자가 됩니다.





제인은 이름도 '존'으로 바꾸고 Bar에서 우연히 바텐더로 위장한 템포럴요원(에단 호크)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 요원으로써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템포럴 요원은 시간여행을 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요원이고, 연쇄 폭탄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 폭탄 해체를 실패해서 얼굴에 화상을 입었었고, 어떤 남자가 시간이동장치를 주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미래로 가서 얼굴 이식을 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존은 타임머신 요원이 되어서 과거로 돌아가고 과거의 자신인 제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 자신이었기에 당연하게 제인의 생각과 삶을 이해했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임신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그녀가 사랑에 빠졌던 것은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템포럴 요원은 상황을 보고 1970년 3월로 시간을 이동해 폭파범을 죽이려합니다. 폭파범은 템포럴과 싸우고 템포럴은 쓰러진 채 폭파범은 폭탄을 설치하고 도망칩니다. 의식을 회복한 그는 현장을 돌아다니다 폭탄에 의해 다친 과거의 자신을 발견 합니다. 그리고는 시간이동장치를 그에게

주면서 미래로 가서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결국은 그 또한 예전의 자신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 후 템포럴은 1964년 3월로 이동하여 제인의 아기를 납치하고 1945년으로 돌아가 고아원에 그 아이를 두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1963년 6월 24일로 돌아가서 제인과 데이트를 하던 존을 불러 시간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는 1975년으로 돌아가서 시간국 은퇴를 하려했지만 오류로 인해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템포럴은 시간이 흘러 1975년 3월 6일 그는 폭파범을 만나게 됩니다. 그의 얼굴을 본 순간 그는 놀라게 됩니다. 폭파범의 얼굴은 늙은 템포럴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폭파범은 그에게 자신을 죽이면 템포럴이 또 폭파범이 될거라고 했지만 그를 무시하고 그를 사살합니다. 그 이후 상의를 탈의 했는데, 그의 몸에는 제인의 수술흉터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모두가 같은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제인=존=템포럴=폭파범=아기





"리뷰"


처음에는 사실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모든 것은 로버트슨 요원의 큰 그림이 아닐까 했습니다. 완벽한 타임머신 요원을 만들기 위해서 그녀, 그가 폭파범이었고, 그들을 막는 타임머신 요원마저 그를 시켜서 타임머신 조직이 점점 발전하고 견고해질 수 있도록 하는 큰그림 같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는 유독 대사에서 복선이 많이 나왔던 영화입니다. "달걀이 먼저일까요, 닭이 먼저일까요?" 라는 질문을 던져 시간의 순서에 대한 영화다 라는 걸 알려주고


제인은 거울을 볼 때마다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얼굴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며 복선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시간여행을 통하여 뫼비우스의 띠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을 반전을 통하여 영화로 표현했다는 것에 대해 흥미로웠습니다. 영화 이해를 하려면 한번 보고 이해 한상태로 두번을 보면 그에 대한 복선과 그림들이 더 보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타임 패러독스>를 최소 두 번은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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