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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증상 & 예방방법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가을철 많이 발생하는 병인 쯔쯔가무시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이러한 병을 알고계시나요? 처음에 이 병을 들었을 때는 무슨 말이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합니다. 쯔쯔가무시 이름은 뭔지모르게 귀엽기도하지만 알고보면 무서운 병이라는 사실. 이러한 쯔쯔가무시는 보통 벌레에 의해서 감염이 되서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증상들이 감기나 몸살 등과 같아서 처음에는 잘 찾아내질 못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쯔쯔가무시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테니 이러한 병에 안걸리도록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쯔쯔가무시 증상이란?


쯔쯔가무시는 우리나라에서는 1995~ 1997년까지 매년 200여건 이상 보고가 되었으며 1998년 이후부터도 1000건 이상의 발생의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남, 경남, 충남에서 발생하였고 9월부터 증가하여 11월에 정점을 보였던 병입니다. 쯔쯔가무시라는 말은 '작고 위험한 생물'이라는 일본어 입니다. 다른 말로는 털 진드기병이라고도 말을 합니다. 쯔쯔가무시 균을 가지고 있는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의 몸속으로 그 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발생을 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팔, 다리, 목 등 노출부위에 상관없이 물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을철에 쯔쯔가무시 증상들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는 쯔쯔가무시균을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접촉할 상황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분들은 이 균에 노출되거나 감염이 되는 경우가 흔치않습니다. 하지만 가을철이 된다면 날씨도 덥지않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 경우도 많고, 벌초, 농번기로 인해서 그런 위험에 노출이 되곤 합니다. 보통 쯔쯔가무시 잠복기는 6일 에서 18일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1.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됩니다.


2. 심한 두통, 발열, 오한이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3. 발병 5일 이후엔 발진이 몸통에 나타나서 사지로 퍼지면서 반점상 구진의 형태를 보입니다.


4. 국소성 또는 전신성 림프절 종대와 비장 비대를 보입니다.


5. 일부 감염자들에게는 폐렴, 위궤양, 뇌수막염,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예방법


1.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금지합니다.


2. 들쥐 등과의 접촉하는 환경에서의 활동 금지


3. 밭에서 일할 때에는 긴옷, 긴바지를 입고 작업을 실시합니다.


4. 야외 활동 이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니다.


5.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 발열이 있으면 응급실로 갑니다.


쯔쯔가무시병에 걸리게 되면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항생제 투약 48시간 이내에 해열이 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않게되면 2주 정도 발열이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때문에, 빠른 파악후에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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