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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증상 및 원인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다발성 경화증 증상과 함께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질환중에서 무서운 질환은 중추신경계와 관련하여 생기는 신경 면역계질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크게 원인으로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이 질환들에 걸리게 되면 뇌로부터의 신체에 여러 부분으로 가는 신경자극의 전달이 방해가 되고, 신경세포가 손상이 되면 비가역적이므로 정상상태로 회복을 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무서운질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다발성경화증의 유형들과 함께 부위마다 어떠한 증상들을 발현시키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발성경화증이란?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모두 포함을 하는 중추신경계에서 발생을 하게되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정확하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가 손상이 되서 신체로 가는 신경자극 전달이 방해가 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추신경계는 회색질과 백색질로 이루어져있으며, 회색질은 주로 신경세포로, 백색질은 신경세포를 연결시켜주는 섬유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섬유는 축삭과 수초로 구성이 됩니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수초의 손상이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러한 다발성경화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50대의 연령대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환자는 25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아시아계 미국인 또는 아프리카 미국인보다는 코카서스 미국인에게서 더 흔합니다. 최근에는 다발성경화증이 신경을 둘러싼 수초 이외에도 신경세포간의 신경자극 전달이 이루어지는 축삭도 신경면역계 공격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질환의 중한 정도도 개인마다 다르고,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는 재발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를 권고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증상


1. 눈 - 시신경의 염증으로 시력의 소실, 무의식적으로 빠른 눈의 움직임이 나타나며 시야가 혼탁해진다. 한개의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납니다.


2. 감각계 증상 - 감각을 느끼지 못하며, 얼얼하거나 화끈거림 증상이 있습니다. 머리를 갑자기 앞으로 숙일 때 다리로 내려가는 전기를 맞은듯한 충격인 레르미테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운동장애 증상 - 오른쪽, 왼쪽 중 어느 한쪽의 팔, 다리 또는 얼굴이 마비되거나 균형감각의 소실, 어지럼증 및 근육의 떨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언어 - 말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말이 어눌해지게 되며 말더듬이 발생하게 됩니다.


5.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현상이나 마려울때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6. 인지기능 - 기억력 장애, 우울증, 단기기억의 소실, 인지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명칭은 상처 부위의 특징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탈수초화라는 말은 절연체 역할을 하는 수초가 소실된 것을 말하는데, 신경 말단에서 수초가 소실되면 신경전달 기능을 수행 할수가 없고,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실된 곳은 이후에 흉터가 형성되거나 경화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곳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자가면역, 유전적요인, 바이러스 감염, 환경적 요소 등으로 인해서 수초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발성 경화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설로는 분자모방설로서 정상적인 상태에서 신체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에 감염이 되면 면역체계는 외부의 병균을 이겨내기 위해서 인식하고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분자모방설에 의하면 우연히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의 일부분이 수초의 구성 분자와 모양이 비슷해서 정상 면역체계가 수초를 병균으로 인식하고 파괴를 한다는 가설입니다. 이러한 수초 파괴에는 유전적 소인도 영향을 줄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는 정상 수초 세포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자가 면역 공격을 완화시키는 면역 치료법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 및 치료방법


1. 자기공명영상(MRI) - 자기공명영상을 통해서 손상부위의 크기, 양, 분포를 볼 수가 있습니다. 


2. 뇌척수액 검사 - 요추천자를 통해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고, 발병 초기나 급성기의 환자에게서는 3분의 1이 단핵구가 증가되었으며, 약 40%가 뇌척수액에서 단백질이 증가하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예방이나 치료법이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현재는 여러가지 약제를 이용해서 증상을 경감시킬수가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약제로는 스테로이드와 베타 인터페론이 있으며, 이 질환이 재발되었을 경우에는 급성기 증상 호전시키기 위해 다량의 스테로이드를 정맥내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에 일반적인 진통제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때문에  근육이 뻣뻣해지고 쥐가나는 현상에는 항연축제를 사용하며, 신경자극 및 신경성 통증에는 항경련제와 항불안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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