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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jtbc에서 새롭게 할 드라마인 시지프스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10주는 특별기획 드라마로서 의미가 있는 드라마인데요, 의미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이 시청률을 끌어모아주는 두분, 조승우씨와 박신혜씨가 출연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들은 판타지 적인 요소를 드라마에 넣으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 역시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서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과 그 정체를 밝히려는 천재공학자의 대결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존재이며, 왜 숨어서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오늘 시지프스 몇부작인지와 인물소개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지프스 몇부작 & 줄거리




1. 시지프스 간략소개


편  성 : JTBC 2021. 02. 17 ~ (수,목) 오후 09 : 00


연  출 : 진혁


극  본 : 이제인, 전찬호


출연자 : 조승우, 박신혜, 태인호, 허준석, 전국환, 정혜인 등


몇부작 : 16부작


소  개 :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시지프스 기획의도


2020년의 한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를 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CEO인 한태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과연 정해진 그들의 미래를 바꿀수가 있을까?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형을 잃은 뒤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태술, 그가 우연히 휘말리게 된 비행기 사고의 전말은 그를 뜻밖의 진실로 인도하게 되는데, 이 세상엔 우리만 살고 있는 게 아니었다. '밀입국자'라고 불리는 그들. 초대 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친구인가 , 적인가?




태술은 그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고 형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리고 그 길의 한가운데에서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왔다는 상처투성이의 여전사 서해. 소녀같은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과 거친 성품으로 무장한 그녀는 태술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안게 된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그를 지키려는 미스테리 여전사 서해, 그렇게 도저히 공존 불가능할 것 같은 그들의 동행이 시작이 된다.




드라마 시지프스 인물소개



한태술(조승우)


그는 퀸텀엔타임의 공동 창업자이자 국민 공대오빠이다. 매달 급여, 주식 배당금으로만 통장에 수십억이 찍히고 강남의 최고급 빌딩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한 재벌회장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을 엔지니어로만 소개를 한다. 간단한 공구만 있다면 조립을 못하는 것이 없고, 분해 못하는 것이 없다.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면 마치 소년처럼 눈을 빛내고, 아는건 무조건 아는 척을 해야하고 누군가가 과학적으로 오류를 범한다면 그 자리에서 꼭 지적을 해야만이 직성이 풀린 천재 엔지니어이다.


천재 중의 천재라는 두뇌, 최고 수준이라는 엔지니어링, 코딩 실력, 찐이공계의 패션 감각으로도 가릴ㅜ 수 없는 준수한 외모까지, 그야말로 지덕체를 겸비했다. 사람들은 그를 대한민국 이공계의 기적, 국민 영웅으로 불렀다. 하지만 사실 그는 영웅과는 거리가 먼 이기적인 자식이다. 자기 손으로 만든 회사, 자신을 위해 그림자처럼 희생한 친구, 스쳐지나가는 여자들까지 그 무엇에도 애착이 없던 그는 어느 날, 원인불명의 비행기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태술은 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던중 믿을 수없는 사실을 알아가게 된다.


강서해 (박신혜)


그녀는 미래에서 한태술을 지키기 위해서 온 구원자입니다. 서울의 고층건물 사이를 로프로 황강하며 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고 저격, 폭탄설치, 육탄전 못하는게 없지만 지하철만 한번 타면 환승역에서 미아가 되어버리는 여자입니다. 바나나를 껍질째 씹어 먹고, 속옷 안에 음식을 숨겨놓고 다니며, 미세먼지 수치가 1000찍는 날에는 공기가 맑다며 산책을 나가기도 합니다. 국민 공대오빠인 한태술도 누군지 모르는 이여자는 대체 어디에서 온걸까?




그녀가 9살이 되던해에 그녀가 살던 곳에는 전쟁이 일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빠는 서해에게 여러가지 생존술을 가르쳐주었다. 이제 영어나 수학같은건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바뀐 세상에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게 될 거라고 했다. 그녀는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아빠가 가르쳐주는 것들을 모두 몸에 익혔고 그러던 어느날에 그녀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세지를 발견한다. '한태술을 구해. 너가 그를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 거야.' 라는 메세지였다. 서해는 그 한마디를 믿고 멀고도 고통스러운 길을 거슬러서 이곳에 온다. 그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시지프스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시지프스의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더 관심이 갔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박사장(성동일)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음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섭게 쏘아보는 박사장과 총을 겨누고 있는 마트 직원을 봄으로서 평범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 마트가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가 아닌 미래, 한태술이 근미래에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먼 미래에서 그가 있는 현재로 사람들이 오고 있다는 것.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미래에서 그를 죽이기 위해서 넘어오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를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한태술을 죽이려고 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예상되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서 강서해도 왔다. 다소 과격하고 무모하지만 미래의 자신에게 받은 메세지때문에  한태술을 목숨걸고 구해내고자 한다. 그렇게 해야만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운명 공동체 안에서 힘을 모아 대한민국 멸망이라는 미래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드라마는 판타지 미래 지향적인 드라마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이야기 줄거리의 재미도 있겠지만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수,목 드라마 꼭 시지프스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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