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tvN에서 3월 말부터 시작하게 될 드라마 나빌레라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 나빌레라에는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였던 스위트홈에서 얼굴을 많이 알렸던 배우로써 잘생긴 얼굴과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얻게 된 배우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박인환, 나문희등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이 드라마는 원작을 웹툰으로 한 것으로서 발레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여러분들은 꿈을 몇살때까지 도전하실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이번 박인환씨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이라는 역할을 맡았고, 송강씨는 23살의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나빌레라 간략 소개
1. 편 성 : tvN 2021. 03. 22 (월,화) 오후 09 : 00
2. 연 출 : 한동화
3. 극 본 : 이은미
4. 몇부작 : 12부작
5. 출연자 : 송강, 박인환, 나문희, 홍승희, 조승하, 정혜균 등
6. 소 개 :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드라마
나빌레라 기획의도
꿈, 신분증에 채 안 들어가는 삶의 전부, 쌓아도 무너지고 쌓아도 무너지는 모래 위의 아침처럼 거기 있는 꿈
황동규 / 꿈, 견디기 힘든 中
여기 아주 오랫동안 발레를 꿈꿨던 늙은이가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감히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스물 셋의 그 아이는 사는 게 무거워 꿈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그저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고, 감히 내일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빌레라'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 꿈이 있거나 혹은 꿈이 없거나 아니면 꿈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나 꼭 한 번은... 날아오르는 이야기다.
나빌레라 인물소개
이채록(송강)
그는 무용원의 휴학생입니다. 덕출과는 다르게 어둡고 까칠했으며 6살때부터는 축구를 해왔습니다. 축구 감독인 아버지 무영의 플랜에 따라서 혹독하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앞둔 고3이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축구에는 그는 소질이 없었다는 걸. 이젠 뭘하지? 영영 좋아하는게 없을 줄 알았습니다. 돈키호테를 추던 승주를 보고선 첫눈에 발레에 홀려서 발레를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채록의 가족을 집어 삼키곤 채록은 혼자가 됩니다.
발레 스튜디오에서 발레를 한지 4년째. 19살에 발레를 시작하고선 일년만에 무용원에 입학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가졌지만 그는 지금 슬럼프입니다. 그런 채록 앞에는 70살의 덕출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레를 하겠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무시를 했지만 어느새 덕출은 채록 옆에 서있고 잘하고, 멋지고 빛이납니다. 그는 아버지에게선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덕출로부터 듣고선 그의 마음이 서서히 움직이게 된다.
심덕출(박인환)
그는 은퇴를 한 우편집배원입니다. 그는 온화하고 착하지만 할말은 하고 사는 편. 한국 전쟁이 발발한 그 해에 태어났습니다. 쌀가게 점원이었던 아버지는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했었고, 장남이었던 덕출에게는 몸쓰는 일 대신 펜쓰는 일을 하라고 항상 하셨다. 77년에 그는 집배원 공채시험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해남과 결혼하여 성산, 성숙, 성관을 낳아서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내는 게 전부라고 알고 살았습니다.
3명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오래된 꿈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런데 70살 칠순을 앞두고서는 우연하게 채록을 보게 됩니다. 그는 물끄러기 그를 바라만 보는데도 그 아이는 빛이 났고, 덕출 또한 가슴이 뛰었습니다. 덕출의 사라졌었던 오래된 꿈이 들썩입니다. 그래 마지막으로 해보자! 나 발레 한다!!
드라마 나빌레라 몇부작인지는 위에나와있습니다. 오는 22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70살에 발레를 시작하게 된 덕출과 23살의 꿈앞에서 방황하는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입니다. 채록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에 방황하는 사람으로서 예기치 않게 제자 겸 매니저로 덕출을 만난 뒤에 인생에 큰변화를 맞게됩니다. 이번 티저영상에서는 인생의 끝자락에 서있는 덕출과 현실의 끝자락에 선 채록이 함께 꿈을 찾아가는 순간을 담았는데요, 덕출은 숨겨왔던 그의 꿈과 관련된 자료를 버리지만 결국은 발레 스튜디오로 향하며 마지막 도전을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채록을 방황하게 하는 현실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 주변사람, 발레까지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던 그는 홀로 연습실에서 좌절하고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일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라고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 이후 덕출은 어린 채록에게 삶은 한번이라며 매순간이 소중하다며 그의 열정을 내비쳤습니다. 채록은 덕출을 만나 성장을 하고 그런 채록을 보며 덕출은 또 다시 꿈을 키워 나가는 서로의 성장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