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게임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9월부터 시작할 드라마 검은태양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검은태양은
이전부터 남궁민씨가 몸을 보디빌더급으로 만들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왜 이렇게 몸을 만드나 했더니
그가 맡은 역할은 이번 드라마에서 국정원 역할이라고 합니다. 이번 남궁민씨를 보면서 얼마나 이번 드라마에 
노력을 기울였는지 느껴졌고, 이번 작품의 극본이 이전 2018년에 MBC 극본 상을 받았다고 한 작품이니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검은태양 소개와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검은태양 간략소개"

 


1. 편  성 : MBC 2021. 09. 17 ~(금,토) 오후 10 : 00

2. 연  출 : 김성용

3. 극  본 : 박석호

4. 몇부작 : 12부작

5. 출연자 :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병기, 이경영 등

6. 소  개 :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검은태양 기획의도"

 

우리는 표면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모든 것이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 내에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세상의 근간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들은 대부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상식으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발밑에는 실체적인 위협으로부터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정보기관들이 치열한 암약이 벌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여기, 한 사내가 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불리우는, 한 자루 예리한 칼과 같은 사내 오로지 조직과 임무에 자신의 모든것을 걸어온 그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그때까지 자신도 몰랐던 정보기관의 어두운 이면을 목도하게 되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회의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의 싸움에 어떤 식으로든 답을 해야한다. 단지 과거라고, 허황된 음모론일뿐이라고 치부를 해왔던 그런 일들이 아직도 어디선가는 분명히 실재하고, 일어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우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게 되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하고 있던 거대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깊은 어둠과 대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록이다.

 

"드라마 검은태양 인물 소개"

 

한지혁(남궁민)

"의심하는 것이 곧 생존이다. 지금부터 다가오는 모든 이들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 내뱉는 숨결까지 의심해야해!"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직관력에 해머처럼 저돌적인 돌파력, 한번 목표가 설정되면 지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핏불 같은 근성, 게다가 돌발적인 위기의 순간마다 튀어나오는 순발력은 가히 동물적이다.

적에 의해서 기관이나 민간에 피해가 발생하면 보복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독보적인 현장요원이다. 그가 투입된 임무에 실패란 없다. 이처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조직을 보호하느라 언제나 최일선에서 스스로를 노출하는 그에게 국정원 직원이라면 누구나 그를 존경한다.


하지만, 점차 임무 자체에 과도하게 몰두하면서 현장에서 독단적인 결정들을 강행하게 되고, 그로인해 주변의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들이 빈번해져서 '사신'이라는 악명이 붙어버렸다. 그에게는 성공 여부가 모든 것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자신이 맡은 임무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돌이키는 법이 없다. 그에게는 세상 모든것이 백과 흑, 선과 악, 적과 아군 처럼 이분법처럼 뚜렷했다.

 

서수연(박하선)

 

그녀는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이자 한지혁과는 입사 동기이자 같은 팀 동료였다. 중앙 일간지의 국제부 기자 출신으로서 해외 정보국에서 현장직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같이 일했던 지혁도 그녀를 인정할 정도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항상 팀과 팀원들을 각별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국정원 입사 이후 동료들이 다치거나 죽는 등의 모습들을 보면서 점차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무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요원들의 희생을 강요해온 해외파트 도진숙 차장 체제에 반감을 품게 된다. 1년 전 사건의 책임이 독단적인 행동을 하던 한지혁에게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검은태양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1년 전에 실종이 되었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에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연출을 맡은 감독은 "대본의 재미가 남달랐고,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우선이어서 적극성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다" 고 전했습니다.

검은태양의 가장 큰 매력은 대본과 연기자들의 밀도 있는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각 배우들과 배역의 싱크로율이 남다르고, 배우들이 모두 캐릭터로 몰입하기 위해 전에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조직이 이야기이지만 개인의 이야기이고, 드라마를 통해서 각자의 현실을 돌아보고 상대박 관점에서의 진실, 정의에 대해서도 한번쯤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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