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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JTBC에서 새롭게 할 드라마인 인간실격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서 최선을 다해왔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전도연은 극 중 아무것도 되지 못한채 길을 잃은 여자를 맡게 되었고, 류준열은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의 청춘 끝자락의 강재를 맡았습니다.

 

"드라마 인간실격 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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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  성 : JTBC 2021. 09. 04 ~ (토, 일) 오후 10 : 30

2. 연  출 : 허진호, 박홍수

3. 극  본 : 김지혜

4. 몇부작 : 16부작

5. 출연자 :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박인환 등

6. 소  개 :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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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간실격 기획의도"

 

사람의 인생을 대충 빛의 인생과 어둠의 인생, 이렇게 둘로 나뉜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할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연히, 최선을 다해서 빛의 인생을 선택해서 살아갈 것입니다. 아파도 눕지 않고 힘들어도 견디면서, 세상의 상식과 룰을 따르고,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삶

하지만 만약에 이 도시 어딘가에 또 하나의 내가 있어서 원래의 나와 좀 다른 인생을 살아볼수 있다면, 우리는 어쩌면 조금은 격렬한 어둠 속을 살아가게 놓아 둘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라는 것은 한번 선택해서 살아보고 지워버릴 수 있는 어떤 삶을 만나는 일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공상에서 출발해서 한번의 삶으로는 쉽게 선택할수 없는 어둠 속에서 가장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드려 볼까 합니다.

 

"드라마 인간실격 인물 소개"

 

극 중 류준열은 부자가 되고싶은 역할 대행 서비스의 운영자 강재역으로서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강재는 가난을 벗어나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 하지만, 무엇 하나 이룬 것 없이 가파른 오르막길 앞에서 방향을 잃은 청춘이다. 그는 어른인 척 해도 여린 소년 같고, 냉소적이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인물이다.


류준열이 '인간실격'으로 드라마에 복귀를 한 이유로는 "처음 대본을 읽고 여운이 길게 느껴졌다, 강재라는 인물의 매력도 크게 와 닿았다. 전도연 선배와 허진호 감독님과 함께하는 감사하는 작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해서 "강재는 여느 청춘이 그렇듯 막연한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인물이고, 세상에서 말하는 돈의 논리를 쫓고, 돈을 사랑이라 생각하는 강재의 변화에 공감이 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전도연 또한 드라마에서의 복귀작으로 인간실격을 택했는데요 그녀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작가인 '부정'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왔지만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실패한 자신과 마주하면서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입니다. 그녀는 제2의 전성기인 배우 '아란'과의 악연으로 극의 텐션을 높였습니다.

'부정'은 큰 상처와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는 바로 아버지였고, 스스로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며 입버릇 처럼 말하지만 딸 '부정'이 세상의 전부이자 자신의 자랑이라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엔 미소가 피어난다. 전도연은 "아무것도 되지못한 부정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강재 두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공감됐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드라마 인간실격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드라마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는 영화 '천문',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등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선택한 첫번째 드라마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건축학개론' 등의 다수의 작품을 한 김지혜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엄청난 제작진과 배우들로서 대단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부정과 강재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들은 한밤중에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는데요 강재는 "뭐 하고 싶어서 불렀어요?"라고 물으며 그들은 고요한 어둠의 철로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친 현실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만남은 감정의 격변을 불러오고, 부정은 그런 감정을 아버지에게 "아버지, 그런 적 있어요? 심장이 너무 뛰어서 옷이 같이 움직이는거"라고 하며 두근거림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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