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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tvN에서 새롭게 하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돈을 위해서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서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서 군대내의 검고 썩은 악을 부서버리는 진짜 군검사로 성장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벌써부터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 캐스팅이 아닐까 싶은데요,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등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이끌었던 주역들이기에 이번 드라마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기대에 충족 할 만큼의 시청률이 벌써 보이고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간략소개

 

1. 편  성 : tvN 2022. 02. 28 ~ (월, 화) 오후 10 : 30

2. 제  작 : 이장수, 장세정

3. 연  출 : 진창규

4. PD : 이명진, 이유빈

5. 등장인물 :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강말금 등

6. 몇부작 : 16부작

7. 소  개 :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기획의도

 

작대기 하나의 이등병부터 다섯 개의 별을 단 참모총장까지, 범죄자가 군인이라면 민간 법원이 아닌 군사 법원에서만 그 죄를 물을 수가 있다. 그동안 숱한 법정물이 쏟아졌어도 군인이 범죄자 혹은 피해자로 법정에 등장하는 드라마를 찾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군사 법원이 메인 무대였던 드라마가 지금껏 단 한 편도 없었기 때문이다.

군사 법원은 문자 그대로 군인들만의 세상이다. 피고인부터 피의자, 검사, 심지어 판사까지 모조리 군대의 계급으로 엮여있다. 판사가 판결을 내렸어도 판결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부대의 책임 지휘관이 맘대로 형량을 줄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과 복수를 위해서 군대에 온 두 검사가 군대 내 거약을 물리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한국 최초의 군법정 드라마입니다. 계급의 무게에 따라서 진실이 저울도 달리 움직일 수 있느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도배만(안보현)

 

그는 전역을 앞둔 육군 4사단의 소속 법무장교이자 계급은 대위, 보직은 군검사이다. 10살 때 사고로 군인인 부모를 잃고, 고모 손에 컸습니다. 중졸 학력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이제 흙수저 탈출인가 싶었지만 서초동 거대 로펌들은 중졸 학력에 썩은 개천 출신 도배만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 도배만의 앞에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 용문구가 손을 내민다. 자신의 밑에서 5년 동안 군검사를 한다면 로앤원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웃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군인이었던 부모 사고의 충격으로 군대에 대한 강한 반감과 응축이 있었던 도배만은 돈을 위해 5년만 군복을 입기로 한다. 어떻게든 이길 편을 만들고 마는 투견같은 성격. 남다른 근성과 잡초같은 적응력, 누구보다 뛰어난 자기애를 가졌다. 그렇게 그에게 군대는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5년 뒤 군검사 전역을 한달 남겨둔 그 때 신임 군검사 차우인의 등장으로 강력한 브레이크가 걸린다.

기본

 

차우인(조보아)

 

그녀는 육군 4사단 법무실 신참 법무장교이다. 군대안에서 자신이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면 계급이 높든 말든 틀린 건 하나하나 따지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담대함을 가졌다. 강한 눈빛에 당당한 태도는 어디에 있든 어떠한 제복을 입든 항상 빛이난다. 선천적으로 강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그녀는 사실 방산업체 IM디펜스 차 회장의 외동딸이었다. 

법무장교로 임관해 군사법원은 무법천지였다. 몹쓸 관행과 수직적 위계를 따지는 군법정에 차우인은 새 바람을 일으킨다. 그야말로 법 위에 계급이 존재했다. 하지만 차우인이 군대에 온 진짜 이유는 사냥감들을 잡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자신처럼 만만치 않은 사람이 필요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운명의 도배만이었다. 어제까지는 썩어빠진 군검사였던 도배만이 오늘부터는 적의 목덜미를 물어 뜯어버릴 사냥개가 될 거라고.

 

군검사 도베르만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는 단 2회만에 독보적인 색깔의 드라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느낌을 보여주었는데요 법정물이지만 군대 내에서의 사건과 군검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라 색달랐습니다. 생소하지만 군대와 법 이라는 많이 봐왔던 소재이기 때문에 색다르지만 익숙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윤현호 작가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군법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시작하며 설렜지만 부담감이 훨씬 컸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최초가 가진 의미가 퇴색이 되지 않도록 오류가 없는지 매씬을 공들여 점검하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나 현실에서도 떠들썩한 이슈가 되었던 황제 복무와 관련된 사건을 다루고 오직 계급이 가장 중심이 되는 군대의 세계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도 불러 일으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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