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른, 아홉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JTBC에서 새롭게 할 드라마인 서른, 아홉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의 드라마들에게 정말 핫한 여주인공들이었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라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드라마의 제목 처럼 이제 마흔을 앞둔 서른 아홉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요즘엔 이러한 나이를 기준으로 드라마의 제목을 만들며, 삶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의 드라마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힐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드라마 서른, 아홉 몇부작인지와 인물소개 및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 간략 소개

 

1. 편  성 : JTBC 2022. 02. 16 (수,목) 오후 10 : 30

2. 연  출 : 김상호

3. 극  본 : 유영아

4. 몇부작 : 12부작

5. 출연자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안소희, 이다연 등

6. 소  개 :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서른, 아홉이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이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 유영아는 애정을 가지고 오래도록  놓지 못한 시나리오라면서 영화 시나리오로 출발을 했던 서른,아홉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서른, 하나 둘 셋 이라는 제목으로서 세 친구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전 작품인 '남자친구'를 만들고 드라마를 구성하던 중에 한 단편 소설 속에 나오는 입양아 청년에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지만, 저 역시도 순탄한 어린 시절을 지내지 못해서 존재의 불안감 이라는 것이 큰 공감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서른,아홉 이라는 제목에 담긴 의미는 20대 초반일때 서른은 근사해보였고, 스물아홉이 되면 기대가 될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되니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그저 살아내는 것이 숨차고 고달픈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른은 뭔가가 되어있기에는 이른 나이고, 더 격동을 해야하는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른 아홉이 되었을 때는 이와는 달랐다고 합니다. 곧 마흔이라는 생각에 부담이 되었고 마흔이라는 불혹에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지만 365일 훅하는 나이가 오히려 마흔이라며 그 전의 긴장되는 나이인 서른 아홉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기본

 

이번 드라마에서 시한부, 입양아등의 무거운 소재를 가볍지 않지만 진정성을 느끼도록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집을 샀을 떄의 행복감은 유효기간이 짧지만, 인간관게가 얽혔을 때 오는 불행감은 오래도록 지속되었고 어려울 때 가장 큰 에너지를 줄수 있는 것은 주변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손예진은 극 중 차미조로서 강남 피부과의 원장입니다. 인생과 삶의 애환이 잘 표현된 대본이라며 맘에 들어했었고 그 나이대의 여자들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잘 녹여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잘 표현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항상 그랬듯 드라마와 감정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아서 음악들으며 감정을 잡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전미도는 가장 현실적인 인물인 정찬영을 맡았는데요 한마디로 표현해서 자유로운 그녀는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케미라고 하였습니다. 삼십대라고 하기엔 나이가많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미숙한 서른아홉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케미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김지현은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를 맡았는데요, 그녀는 모태솔로입니다. 소심하지만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순수함과 엉뚱함이 이성적이고 차분한 차미조와 자유분방한 정찬영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녀는 주희가 혼자 튀지않고, 엉뚱하지만 두친구와 잘섞이길 바랬고 혼자 오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신경을 많이 신경 썼다고 합니다. 인생을 그리는 드라마 서른, 아홉 몇부작인지는 위에나와있으니 꼭 본방사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