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다시보기 및 줄거리 소개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나온 최민식 배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줄거리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탈북을 한 수학자 이학성이 단순한 수학자가 아닌 경비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 이후 어느날에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고등학생을 만나게 되고, 세상을 방황하던 고등학생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알려주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라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과연 이학성(최민식)에게는 어떠한 사연으로 경비원으로 살아가게 되는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간략소개

 

 

1. 개  봉 : 2022. 03. 09

2. 러닝타임 : 117분

3. 감  독 : 박동훈

4. 출연자 :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등

5. 소  개 :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인  ‘이학성’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가르쳐 달라 조르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난다.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수학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소재를 통해서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인생 공식을 건네고자 하였습니다. 15일에 온라인으로 제작보고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박동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받은 후에 첫인상은 예의 바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읽으면서 한 장면이 떠올랐고, 그것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한 아이가 있고, 한 어른이 그 아이를 다그치는 게 아니라 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차려놓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존중해주는 태도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른의 의견도 얘기하는 반듯함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달을 했습니다.

 

이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의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입니다. 그는 자신이 천재수학자인 것을 숨기며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사고에서 야간 경비원으로 살아가는데요, 그러던 중 한지우(김동휘)를 만나게 됩니다.
기본

 

 

이것을 보자마자 역시 우리가 생각했던 '굿 윌 헌팅'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었고,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단순히 학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인생,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를 원했고, 마침 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동훈 감독은 최민식의 찐팬이었고, 최민식이 이학성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에 흥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에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학업이 다인, 대학교가 다인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 맞춘 영화라서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루한 수학이라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세상 이야기를 담으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홀로 감내해야 하는 고등학생의 삶에 그것을 도와주고자 하는 스승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주인공.

고등학생 한지우에게는 답이 아닌 과정의 중요성, 그리고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아름다움과 출제자의 의도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서 어떻게 가르쳐줄지 궁금하네요. 무려 25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 된 김동휘도 기대가 되고, 이 뿐만 아니라 이전의 영화에서 항상 엄청난 연기력으로 밉상 캐릭터를 얻은 박병은 까지 조연들까지 완벽하니 꼭 영화관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