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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영화 보이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보이스는 드라마 보이스와는 다르게 실제 많이 일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이번 영화 보이스는 부산의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한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됩니다.

그 후 전직형사인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을 되찾기 위해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 보이스는 9월 15일에 개봉을 하게 되는데요, 변요한씨가 나오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라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해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보이스 간략 소개

 

1. 개  봉 : 2021. 09. 15

2. 등  급 : 15세 관람가

3. 장  르 : 범죄, 액션

4. 러닝타임 : 109분

5. 배  급 : CJ ENM

6. 출연자 :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조재윤, 이주영 등

 

영화 보이스 줄거리 소개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 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 상상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 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대한민국의 영화 최초로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인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서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찾기 위해서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을 하였고, 보이스피싱 설계자인 곽프로(김무열)
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범죄의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시대적인 범죄를 영화로 해부해볼수 있겠다라는 마음으로 '보이스' 연출에 참여를 한 김선 감독은 공공의 목적성이 있고, 누구나 보이스피싱 타겟이 될 수가 있는데 가해자를 잡는 것은 쉽지않다. 영화에서나마 가해자들을 쫓고 추격하는 쾌감을 그리며 그속에서의 디테일함을 담아내고 싶었고, 경각심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곡 감독은 "보이스피싱은 실제로 전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범죄이고, 가해자와 피해액은 천정부지로 늘어나고 있지만, 가해자가 익명화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피해자분들의 자책감이 너무 크고, 뒤돌아보면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금액도 커지지만 심리적인 죄책감이 피해자가 받아야 되고, 영화적으로나마 이런 범죄를 '당할수밖에 없는 범죄'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변요한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흥미롭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후 해외 촬영에 갔을 때 어머니에게 매니저의 번호로 200만원을 빌려달라는 보이스피싱을 보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우리의 가족 가까이에도 와있구나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출연을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김곡 감독은 "이들은 생각보다 더 조직적이다. 과거 조직폭력배가 몸 담았던 조직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멤버들간 이름도 잘모르고 하나가 없어져도 다른 멤버로 대체되기도 쉽다. 또한 본거지는 한국에 없고, 동남아와 중국으로 퍼져나가있다. 범죄도 유선, 인터넷 라인으로 공격을 하고, 정말 초현대적이고 어떻게 보면 과학적인 범죄라고 할수있다" 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김선 감독은 영화를 위해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분들을 많이 만났고, 그들에게는 보이스피싱 영화를 한다고 하니 입을 여는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사례들에 대한 공부와,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화이트 해커, 금융감독원에도 가서 조언을 듣고 영화에 녹아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수법이 수백가지가 넘어서 1시간 30분에 담기는 힘들었지만 최대한 압축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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