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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영화 줄거리 & 솔직후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고구려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안시성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봉 이전부터 엄청난 캐스팅(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설현, 유오성 등)으로 화제였습니다. 개봉 이후에도 전쟁씬은 엄청났다는 후기를 들으며 5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영화관을 찾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2020 설날 특선영화에도 안시성이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답니다.

안시성 영화에 대한 줄거리와 제작노트 그리고 제 솔직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시성




1. 영화 간략 소개


  : 액션


개봉 날짜 : 2018. 09. 19 개봉


영화 상영 시간 : 135


  : 감독


출연진 :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유오성, 설현





2. 영화 간략 줄거리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

우리는 항복이라는 배우지 못했다 !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



3. 안시성 제작 노트


NEW VICTORY

액션 블록버스터 최초! 고구려를 향하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그 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로 시선을 향했다. 




고구려에 대한 사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안시성>도 역사에 남아있는 안시성과  양만춘에 관한 단 3줄 뿐인 기록으로 시작된 영화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

 


김광식 감독은 "고구려, 특히 ‘안시성 전투’와 관련된 사료가 부족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남아 있는 사료를 통해 100% 고증 가능한 부분은 철저하게 고증했다. 그 외의 이야기와 요소들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을 거쳤고, 이를 연출의 포인트로 삼았다"고 이야기했다. 

 

<안시성>은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 사상 처음으로, 잊혀진 역사 속의 위대한 승리를 스크린에 가져오며 용맹한 기세를 떨쳤던 고구려의 기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4. 안시성 영화 줄거리


당 태종인 이세민의 군대와 고구려의 연개소문의 군대가 전쟁을 하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당 태종 이세민(박성웅)은 고구려를 침략해서 전략적으로 요충지인 요동성을 포함해서 10개의 성을 빼앗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대막리지 연개소문(유오성)이 보낸 15만 대군은 주필산에서 당의 20만대군과 붙게 됩니다. 당과 고구려의 전투중 갑자기 후방에서 아사나사이가 이끄는 당군 휘하 돌궐 기병대가 나타났고, 예상치 못한 습격에 계속해서 이기고 있던 고구려군은 급격하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당 군에게 순식간에 둘러쌓이고 고구려 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고 퇴각을 하게 됩니다. 전쟁에 대해하게된 연개소문은 남은 군사들을 수습하여 평양성으로 가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평소에 연개소문이 반역자로 부르던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은 연개소문에게 항상 안좋은 시선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연개소문은 사물을 양만춘을 죽이기 위한 암살자로 보내게 됩니다.





사물(남주혁)은 암살자로 파견되어서 계획을 세우려고 하지만, 안시성 사람들은 양만춘을 인망이 높은 인물로써 판단을 하고 있었고, 양만춘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양만춘이 노파를 돕는 것도 보고 뛰어난 인품을 보고서 더욱더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는 양만춘은 당나라 본대가 곧 도착을 하니 전투 준비를 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갑옷을 입고 있던 양만춘은 옆에 있던 사물에게 단검으로 자신의 수염을 다듬어달라고 한뒤 눈을 감게 됩니다. 그 순간에도 사물은 고민을 하지만 그 때 양만춘은 지금은 하지말라고, 언제든 기회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는 이제껏 암살자인걸 알면서 그냥 뒀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세민의 당 본대가 쳐들어오게 되고 수십만의 병사와 5천명의 안시성의 싸움이 시작이 됩니다. 당군은 투석기를 이용해서 공성을 시작하고, 안시성에서는 바위덩어리가 성에 들어오면서 부상자들과 많은 사상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성벽은 속이 흙으로 다져져서 무너지지 않았고, 당태종은 총 진격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양만춘의 엄청난 리더쉽과 지휘로 용맹한 병사들을 잘 통솔했고 전투에서 일단 승리를 쥐게 됩니다.





그리고는 당군은 다시 군을 재정비를 하고 공성탑을 준비했습니다. 성벽보다 훨씬 높은 공성탑을 만들었고 성벽위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양만춘은 당의 공성탑을 모두 불태워버리고는 팔에 화살을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당태종은 공성탑이 불탄 것을 보고 후퇴를 합니다. 그리고는 포기하지 않고 엄청난 인원을 앞세워서 토산을 쌓습니다. 양만춘은 질 것을 알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고 말하게 됩니다.



양만춘은 어느날에 아이들이 두꺼비집을 지으며 노는 것을 보고 토산 밑에 땅굴을 파서 무너뜨린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그것을 성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산을 무너뜨리고 사물은 연개소문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고 안시성으로 와서 당에게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당태종은 한쪽 눈을 잃고 3년 후 후유증으로 죽었다는 나레이션이 나오게 됩니다.이어서 성벽을 재건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5. 영화 안시성 솔직 후기


전쟁씬만 본다면 한국영화 중 최고, 양만춘의 캐릭터 설정이 좋았고 조인성의 사극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고구려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별로 없었기에, 역사적 감동을 더욱 더 얻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많이 아쉬웠던 것 같고, 엄태구, 배성우, 유오성, 박성우등 베태랑 연기자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만큼 배역에 잘 사용하지는 못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액션씬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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