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증상 & 치료방법

좌골신경통 증상 &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좌골신경통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좌골신경통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좌골신경통은 살면서 많은 분들이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기에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궁둥신경과 신경통을 합친 용어를 좌골신경통이라고 한답니다. 보통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에 깊게 생각을 하시지는 않지만 요통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정확한 증상을 알고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좌골신경통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좌골신경통이란?

좌골신경통은 의학용어이지만 보통 일반인들 또한 익숙하게 쓰이는 용어입니다. 좌골신경통은 요통과 서로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요통은 허리에 국한되어서 아픈 경우이고, 좌골신경통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다리로 뻗치듯이 어픈 것을 말합니다. 좌골신경통을 우리말로는 궁둥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정확하게 좌골신경 or 궁둥신경과 신경통이 합쳐진 용어를 말합니다.

좌골은 보통 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위로서 허리뼈 아래의 엉차뼈 옆으로 날개 모양으로 붙어있는 장골, 치골과 함께 골반을 둘러싸는 공반뼈입니다. 좌골신경은 좌골 안쪽으로 제4허리뼈부터  제3엉치뼈에 걸쳐서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뿌리들이 모여서 만든 말초신경으로 가장 굵은 신경입니다. 좌골 안쪽을 지나서 다리로 내려가기에 좌골신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신경통은 보통 신경 자체에 병이 생겨서 신경에서 자발적으로 비정상적인 통증 신호를 계속해서 발생하는 경우를 신경병증성 통증이라고 합니다. 신경통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몸통증에 비해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좌골신경통의 경우는 대부분 신경이 압박되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좌골신경통의 90%이상은 허리추간판탈출층(허리디스크)로 추간판이 신경뿌리를 눌러주어서 발생하게 되고, 허리척추 4번째 및 5번째 사이 혹은 허리척추 5번째 및 엉치척추 1번째 사이에서 잘 생깁니다. 허리척추협착증, 궁둥구멍근증후군이나 드물게 종양 등이 원인으로도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국소 염증 및 면역학적 과정이 주로 관여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추간판탈출증 정도와 좌골신경통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좌골신경통의 증상

1. 좌골신경은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의 바깥쪽과 뒤쪽, 그리고 복숭아뼈 주변을 제외한 발의 거의 모든 부분의 감각을 지배하는데요, 좌골신경통이 발생하면 감각 지배 부위를 따라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보통 띠 모양으로 엉덩이나 허벅지 바깥쪽에서 시작하고 종아리 뒤쪽으로 내려옵니다. 또한 통증은 저리거나 전기 오듯 찌릿하게 옵니다. 지속적인 경우도 있고 통증이 간헐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기침을 할 때, 순간적으로 복압이 증가될 떄에 통증이 증가됩니다.

2. 좌골신경통의 발생빈도는 매우 흔하기 때문에 요통이 있는 환자의 5~10%는 좌골신경통 증상도 있습니다. 1년 기간에는 전체 인구의 2%, 평생에는 전체인구가 13~40%정도가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40대에서 60대에 주로 발생을 하며 , 좌골신경통은 키가 클수록, 흡연자일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잘생깁니다. 보통 무거운 물건을 자주 옮기는 육체적 강도의 직업이나 운전을 직업으로 가진 분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좌골신경통 확인하는 법

1. 침대에 바로 누운채로 아픈 다리를 뻗은 채 들어올려봅니다.

2. 올린 각도를 30도에서 70도 사이로 올릴때 허벅지 및 종아리 뒤쪽으로 통증이 유발 확인

좌골신경통 치료

일반적으로 좌골신경통 증상은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런 치료 없이 50%는 10일 이내에, 75%는 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약 30% 정도의 환자는 1년 이상 지속적인 통증을 경험하게 되고, 이들에게는 업무나 취미 활동으로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뿌리를 압박해서 말총증후군, 신경뿌리병증이 발생해서 양 다리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지며, 배뇨 곤란까지 올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