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게임

꼰대인턴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꼰대인턴 몇부작인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MBC에서 새로운 수목드라마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박해진씨와 김응수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합하는 드라마라서 기대가 되기도 하고 현대시대에서는 꼰대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는데 꼰대가 상사가 아닌 인턴? 과연 어떤 드라마일지 제목부터 의문을 품게 하는데요, 이 시대 청춘들이

정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꼰대와 요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판타지 소통극 꼰대인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드라마 꼰대인턴 간략 소개


편  성 : MBC 2020. 05. 20 ~ (수,목) 오후 08 : 55


기  획 : 홍석우


연  출 : 남성우


출연자 :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 박아인 등


몇부작 : 24부작


소개 :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인턴 기획의도


시작은 그러하였다. 혹독한 취업 전선에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청년들에게 어설픈 훈수를 두는 꼰대들에게 한 방 먹이고 싶었다. 그리하여, 근성이 없다, 열정이 없다, 노오력을 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청춘을 매도하지 않게 하고팠다. 그래서 꼰대의 상징과도 같은 한 남자를 청춘들과 똑같은 위치로 고이 보내드리려한다. 그들이 말하는 '나 때'가 아닌 감히 '이 시대 청춘들의 때'로 말이다.


인생사 참 재미진 게 "나는 절대 저런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 했다가 눈 뜨면 그 꼰대 짓을 고스란히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어니, 배운게 꼰대질이라고, 더 찰진 꼰대가 되었음 되었지, 노말한 꼰대도 될 수 없는 법,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은 달랐다. 직원들의 잠재력을 믿어주고 저녁이 있는 삶을 챙겼으며, 수평적 관계를 유지했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제 안에 잠재해있던 꼰대력! 갑질 유전자!




그대들 그거 아는가? 늙은 꼰대보다 더 환장하는게 젊은 꼰대라는 거 ! 이 이야기는 세대간의 관계 역전이 만들어내는 통쾌하고 찌질하며 가슴 뭉클한 코미디이자, 역전된 관계 속에서, 각각 살아남기 위해 버둥대며, '꼰대'와 '요즘것들'이 서로 이해하게 되는 판타지 소통극 그리하여 마침내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두의 성장극이다.




2. 드라마 꼰대인턴 인물 소개



가열찬(박해진)


그는 '옹골'라면사업부의 마케팅영업팀의 인턴이었지만 현재는 '준수식품' 마케팅 영업본부의 마케팅 영업팀 팀장이자 직급은 부장이다. '오늘도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챙겼군."라는 말을 하며 가슴 뻐근해지는 세상에 다시없을 젠틀한 상사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이 2%를 찍던 2015년에 준수식품의 인턴으로 입사하여 '핫닭면'을 기획하여 '준수식품'을 구한 마케팅팀의 신화. 그는 몸도, 마음도, 머리 회전도 빠르다. 그렇게 2배속 삶을 살아가며 세이브한 시간에 워라밸 요정으로 활약을 하고, 잡다한 취미와 자기 개발을 즐긴다. 때때로 자신의 완벽함과 비교되는 직원들의 부족함이 못마땅할때도 있지만, 내가 하면 되지, 하고 뚝닥 해치우고는 절대 공치사를 하지 않는 좋은 상사이다.




그런 그에게도 '이름만 가열 차면 뭐하냐'는 소리를 들은 치욕스러운 과거가 있었는데, 5년 전에 '옹골'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만식'이라는 사람. 제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다 못해 삶의 의지조차 꺾어버린 악마같은 사람.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열찬은 가까스러 입사한 회사를 그만둔다. 그리고 180도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고 마침내 거짓말 처럼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만식(김응수)


그는 '옹골'라면사업부에서 마케팅 팀장이였다가 현재는 '준수식품' 마케팅 팀의 시니어 인턴이다. '다시 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라는 도인 같은 말을 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화장실에서 주먹물고 우는 늙은 장그래. 그는 한 때 꼰대 체크리스트의 모든 항목을 클리어한 꼰대의 정석이었다. 나보다 어리면 말을 놓고 툭하면 '내가 너만할 때는~'하며 자유롭게 얘기 하라 하고 지 의견까면 부르르 떠는 답정너에 안 먹히면 '그냥 좀!'으로 해결하며 인생선배에 조언을 해주겠다며 사생활을 캐물으며 친한 척까지


라면업계의 후발주자였던 '옹골'이 업계 1위로 자리 잡기까지의 모든 역사를 함께 한 산 증인으로서 회사가 곧 나다 라는 사아일체의 경지에 올랐었고 오직 회사에 미쳐 팔딱거리며 살았다. 그렇게 30년 근무한 '옹골'에서 임원 승진을 앞두고 희망퇴직을 당한다. 재취업을 자신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을 체감하는 데는 채 몇달도 걸리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동창이자 동종업계에 근무하고 있는 안상종의 권유로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십'에 응시, 합격하게 된다.





드라마 꼰대인턴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꼰대인턴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준수식품의 신입 인턴으로 변신을 하게 된 한지은은 엄청난 열정과 의기소침을 오가며 감정기복 돌아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녀는 엄청난 기대와 포부를 안고 출근을 하지만 일주일만에 복사왕으로 끝날 것을 예감합니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회의 문은 좁고 그 좁은 문을 가까스로 통과한 뒤에도 제대로 된 업무를 부여 받기 힘든 현실. 극 중에 20대 취준생에서 이제 막 신입인턴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며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요즘 2030세대의 심리와 현실을 대변합니다.


직장내에 남녀 직원 성비 불균형 등, 남성중심의 회사에서 한 팀의 선후배로 만난 한지은과 박아인은 저마다 매력이 통통튀는 캐릭터를 자랑하는 이들이 선보일 여자들의 우먼파워에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드라마 설정 상 다소 확대된 오피스 코미디 속에서 희극과 비극의 양면성을 지닌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로서 얼마나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