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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찬란한 내 인생 몇부작인지와 줄거리, 인물소개를 간단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MBC의 새로운 일일드라마인 찬란한 내인생에는 심이영씨와 원기준 등의 연기파 배우이자 했다하면 화제를 몰고 오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란한 내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륹 여인을 통해서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야채장수와 재벌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찬란한 내 인생 몇부작 & 줄거리




1. 찬란한 내 인생 간략 소개


편  성 : MBC 2020. 06. 29 ~ (월 ~ 금) 오후 07 : 20


기  획 : 장재훈


연  출 : 김용민


극  본 : 서정


출연자 : 심이영, 최성재, 원기준, 진예솔 등


몇부작 : 120부작


소  개 :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찬란한 내인생 기획의도


금수저, 흙수저의 뒤바뀐 인생!


힘들게 살아 온 30대 주부 박복희, 금지옥엽 자식과 함께 콱 죽어버릴까 생각할 만큼 사는게 힘든 그녀가 누군가의 인생과 뒤바뀌어 부자 친부모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파장은 쌓여 온 세월만큼 더 크고 생생해 어린 청춘들의 뒤집힌 인생에는 비할 바가 아닐 것이다. 어릴 때, 학교 다닐 때, 하다 못해 결혼 전 아니 애 낳기 전에라도 알았더라면 어땟을까. 인생, 물길 돌리듯 조금 다르게 틀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이제야.. 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을수록 더 억울할 것 같은 그녀, 아쉽고 아쉬운 한 여자의 뒤늦은 친부모 상봉




보통사람들이야 허리 굽히고 사는 어려움만 알지 허리를 곧추 세우고 살아야 하는 상류층 삶의 어려움은 모른다. 재벌2세로서 일반인의 하찮은 것과는 하중이 다른 고민을 안고 산다 생각하며 굽히는 아픔은 몰랐던 그녀, 이제 그 무게를 내려놓고 보통사람들이 하는 하찮은 고민들을 해야한다. 모든 게 익숙하게 세팅이 된 나이 생각해본 적도 없는 상황에 내던져지는 그녀.. 신분의 시소 그 양끝에 앉아 상승과 추락을 나누게 되는 두 여자가 인생의 의미를 찾아간다.




2. 찬란한 내 인생 인물소개



박복희(심이영)


그녀는 젊어선 예뻣지만 엄청 부잣집 아들이랑 안타까운 첫사랑도 했다고 우긴다. 그러나 증명할 길은 없다. 사실이 어쨋든 공부에 대한 미련도 많은 그녀, 야채 장사를 끝내고 하는 주민 센터 알바에서 각종 수업을 도강하는게 낙이다. 복희를 낳고 얼마 안 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빚보증을 잘못 선 아버지 덕에 모든 걸 날리고 기세가 기울었다. 그때부터 복희는 고사리 손으로 살림을 맡으며 주부가 되었다. 아버지가 새엄마 심숙과 재혼하며 주부노릇은 끝이 나나 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3년 후 아버지까지 돌아가시자 고난은 제대로 시작되었다. 재혼하고 달랑 3년 살고 가시면서 그새 배다른 동생은 열심히도 만들어서 새엄마에 이어서 현희까지 식구만 늘어놓고 가버린 아버지를 대신해서 아예 가장이 되었다. 그러다 책을 팔러 온 차반을 만났다. 문학적으로 해박해 보이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그건 단지 책을 팔기 위한 말빨이었을 뿐, 모든 관심은 오로지 돈과 여자였던 차반 결혼 후 여러 사업을 말아 먹느라 바쁜와중에 로맨스를 하더니 이제 이혼까지 요구한다. 어느 날 자신이 재벌 2세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신에겐 너무나 절실했던 모든 걸 가진 여자, 그녀와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장시경(최성재)


그는 신상그룹의 법무팀 팀장입니다. 대학시절에 친구 상수와 함께 고속도로를 질주했고 그러다가 사고가 나서 상수를 잃고 한쪽 시력도 잃었습니다. 그 사고 후에 한동안 말을 잃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어서 잘자가는 로펌에 근무하면서도 여자들에게 한쪽 눈이 안보인다거나 운전을 못한다는 것을 하기 싫어합니다. 여자들에겐 별로 이해심이 있거나 착한 편이 아닙니다.


깐죽깐죽하는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잘 알기에 결혼을 하면 이혼이 보장되있는것 같고, 한 여자에 묶이기도 싫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한국 대평 로펌에 출근 하기로 했으나, 고충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신상그룹에 입사하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상처주고 끝냈던 박복희를 다시 만나고, 편안해서 조금은 막대했었고 상대가 후지니 나도 좀 후지게 행동해도 될 것 같은 악순환을 일으켰던 그녀, 이젠 정말로 좋아지기 시작한다.



고상아(진예슬)


그녀는 신상그룹의 전무이자 신상그룹 대표 고충의 딸입니다. 사립 유치원을 시작으로 사립초등학교 사립여대 미국 유학까지, 최고의 길만을 거쳐 그룹 경영에 참여해 왔다. 대학시절 오빠 상수가 시경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상수가 죽었다. 후계자를 잃은 신상그룹의 유일한 혈육이 되어 자신을 받들어 모셔주는 남편과 결혼 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러나 얼마후 남편과는 성격차이로 헤어졌고 귀국 해서 딸 세라를 데리고 친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걸 자신이 결정해야 하는 성격인 그녀는 아버지가 죽은 오빠의 친구인 시경을 입사시킵니다. 그 후 집에까지 들이고 후계자가 꼭 자신이 아니엳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막 되먹은 여자 박복희까지 입주해 들어옵니다. 어려서 봤던 시니컬한 모습 그대로인 시경과 무식하고 가진 것 없는 복희 두사람이 눈앞에서 아옹다옹하자 신경 거슬리던 상아는 박복희를 꾹꾹눌러주고싶어합니다. 구질구질한 사람들과 엮이는 게 가장 싫던 그녀는 최고로 구질구질한 복희와 엮이면서 그 후에는 복희와 자신이 바뀐 신분인걸 알게됩니다.



찬란한 내인생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찬란한 내 인생의 중심에는 두 아이를 둔 억척 주부이자 낡은 트럭을 몰고 전국을 누비는 야채장수 박복희로 완벽 변신을 한 심이영은 사고뭉치인 남편 기차반을 비롯해서 친정과 시댁까지 건사 해야하는 고단한 삶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띈 복희의 표정에서 밝고 씩씩한 에너지가 전해집니다. 


그 반면에는 재벌 기업 회장집의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는 회장의 딸로 평생을 살아 온 고상아 역의 진예솔이 있습니다. 화이트 정장을 시크하게 소화한 상아는 특유의 도도하고 까칠한 분위기로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그 옆에는 복희, 상아 두 사람 모두와 인연이 깊은 장시경 역의 최성재가 포진해 극 중 얽히고 설킨 관계를 예고합니다. 과연 박복희와 이름도 고상한 고상아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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