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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린 후 증상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진드기 물린 후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밖에서 소풍을 갔을 때 가장 무서운게 무엇일까요? 물론 소풍가서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걸 먹는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아무래도 뉴스에서도 가끔 다루는 이야기인 진드기, 살인진드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무섭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진드기 물린 후 증상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살인 진드기로 인해서 정말 많은 피해가 나오곤 하는데요, 그에 관련된 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인 SFTS 등이 대표적인 병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예방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진드기 물린 후 증상이 있다면?


진드기에 물린다면 단순하게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린 후에 잠복기는 짧게는 6일에서 길게는 2주정도인데요, 먼저 발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몸에 피로감을 느끼고, 식욕까지떨어지며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내가 감기에 걸린건지, 몸살에 걸린건가? 하는 의심을 하며 쉽게 넘어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거나 심해진다면 림프절종창이나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치사율은 평균적으로 6%로써 절대적으로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진드기에 물려서 생길 수 있는 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중에서 SFTS인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려 치사율이 10~30%에 달하니 말이죠. 하지만 단순하게 살인진드기라고 해서 물린자국이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 간지러워서 긁다가 살인진드기 인줄 모르고 자신을 문 것을 잡아서 봤는데 살인진드기였던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드기 물린후 증상이 2주 내에 몸살기운이 발생하면 꼭 응급실에 가셔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SFTS란?


SFTS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으로서 2011년에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처음 감염발생이 보고되었고, 해마다 그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고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이 됩니다. 드물게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 사례도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무서운 병입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까지의 잠복기는 대략 1주~ 2주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으로 나타나고 25%정도의 환자에게 의식 혼탁이 동반되곤 합니다. 발열은 보통 8일 정도로 지속되고 위장관 증상은 10일 정도, 의식 혼탁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은 8일 정도 지속됩니다. 치명률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10~40% 정도로서 매우 위중한 경과를 보이는 병입니다.



진드기 물린 후 증상 예방방법


1. 긴팔, 긴바지, 양말 등으로서 피부의 외부노출을 최소화 시킵니다.


2. 등산, 트레킹 등의 야외활동을 할 경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합니다.


3. 풀밭위에서 옷을 벗어놓고 눕거나 잠을 자는 것은 피합니다.


4. 풀밭에 앉을때에는 꼭 돗자리를 사용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귀가 후에 잘씻겨서 햇볕에 말립니다.


5. 논이나 밭에서 일하다가 풀 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6. 작업 및 야외활동 이후에는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바로바로 세탁합니다.


7. 작업을 해야할 경우라면 기피제를 뿌린 작업복, 토시를 사용하며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묶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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