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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증상 및 치료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두경부암 증상과 함께 종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두경부암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암이라는 질병은 우리의 삶에서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암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이 덜덜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데요 그 중 두경부암은 뇌와 안구에 발생하는 종양을 제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이러한 두경부암 중에 생기는 곳마다 암 이름이 다르게 표현되고 있는데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구인두암 등으로 생기는 원인도 증상도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두경부암 증상과 원인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경부암이란?


두경부암은 뇌와 안구에 발생하는 종양을 제외하고, 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과 갑상선에 발생을 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 때 악성종양은 파고들거나 퍼져나가는 침윤성 성장 또는 체내 각 부위에 확산 및 전이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얘기합니다. 두경부암 중에 구강에 생기게 되면 구강암, 소리를 내는 후두에 생기면 후두암, 인두에 생기면 인두암, 이 인두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서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조직형은 편평상피암이며 흡연은 하인두암이나 후두암의 발생원인이 됩니다. 두경부란 뇌 아래에서 가슴 윗 부분 사이를 두경부라고 하는데요 두경부에는 비강, 부비강, 혀, 입, 연구개, 경구개, 후두, 인두, 침샘 등의 음식을 먹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경부암은 흡연뿐만 아니라 유전적인 요인, 음주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보통 암이 생긴 부위에는 혹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생기게 되며 후두암은 목소리가 변하게 됩니다.



두경부암의 원인


1. 흡연 -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흡연은 강력한 발암물질을 피는 행위이기 대문에 발암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구강에서 시작해서 인두와 후두를 통해서 폐로 들어가며 이때 노출되는 부위는 모두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전체 후두암 환자의 95%, 구강암 환자의 75%가 흡연자였을 만큼 흡연자가 구강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2. 음주 - 음주가 요인으로 생기는 두경부암은 보통 하인두와 후두부에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경우라면 암 발생확률이 4배이상 가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합니다.


3. 바이러스 감염 - 두경부암 중 비인두암은 바이러스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구인두 편평상피세포암의 약 15~50%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체유두종 바이러스인 HPV가 발견되어 현재 연구중에 있습니다.





두경부암 증상


1. 구강암 - 입술, 잇몸, 혀 등 입안에서 덩어리가 느껴지며 피가 나거나 같은 곳의 통증이 오래 지속됩니다. 음식물을 씹거나 삼킬 때 불편하며 귀 밑이나 목의 윗부분에 생긴 혹이 있습니다.


2. 비인두암 - 목에 만져지는 혹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증양이 진행되면 코막힘, 출혈들의 코 증상, 귀, 뇌 신경 증상, 즉 귀가 멍멍하거나 난청,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구인두, 하인두암 - 목구멍에서 통증이나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음식물이 잘 넘어가지 않고 가래에 피가 섞여나오게 됩니다. 또한 쉰 목소리 , 호흡 곤란, 목에 혹이 만져집니다.


4. 후두암 - 목소리가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거쳐서 지속적으로 심해지며 숨을 들이마실때 목에서 잡음이 들립니다.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린 느낌이 나며 암 발생 부위와 상관없이 림프절 전이로 인해 목에 혹이 만져집니다.


5. 침샘암 - 귀 주위나 턱 아래에 혹이 만져지며 암이 진행되면 얼굴 통증과 함께 안면 마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두경부암 치료


두경부암의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인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인강암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 방사선치료를 우선시행하고, 구강암과 침샘암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게 됩니다. 말하거나 삼키는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비수술적 치료중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적 치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서 비수술적치료를 추가로 시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보고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보통 후두암의 완치율, 즉 5년 동안에 재발 없이 무병 상태로 생존하는 비율은 1기는 90%, 2기는 70%, 3기는 50%, 4기는 40%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암의 발견이 완치할 확률이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조직검사를 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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