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게임

건초염 증상 및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건초염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건초염이란 건초 또는 활액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건초염은 근육이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특히나 우리 몸의 발생부위로서는 손목, 어깨, 무릎 등 우리의 움직임을 많이 관할 하는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건초염은 화농건초염, 결핵성 건초염 뿐만 아니라 세균감염에 의하지 않는 건초염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건초염 증상과 치료방법, 원인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초란?


긴 건이 건관 속이나 인대의 밑을 지날 때에 그 주위를 싸는 결합 조직으로서 보통 손발의 힘줄을 싸고 있는 것을 건초라고 합니다. 안팍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외면은 섬유초로서, 내면은 활액초로 되어 있어서 건의 원활한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건초는 활액초라고도 하는데요 손발의 긴 힘줄 둘레에서 활액 주머니가 가늘고 길게 되어서 마치 칼집처럼 힘줄을 싸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 건초염은 건초 또는 활액에 염증이 생긴것을 의미합니다.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인 건을 둘러싼 건초안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한 액체인 활액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이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이러한 건초나 활액에 염증이 생기면서 손목, 어깨, 무릎, 발꿈치 후면, 손가락 등이 있으며 주로 많은 분들이 손목에 건초염이 발생합니다. 손목 건초염은 두뀌르벵 병이라고도 하며 이는 산모, 수공예 작업자, 피아니스트 등과 같이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게 됩니다.



건초염 증상 및 진단 방법


손목 건초염의 진단은 간단한 진찰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건초염은 대부분 일반적으로 건초염이 생긴 힘줄 부위에 압통이 있으며, 간혹 마찰음이 관찰 되기도 합니다. 이환된 건을 늘여주는 동작을 하는 긴장도 검사를 시행을 하게 되며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지를 보고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해당 거느이 활막 조영술이나, 손목 부위의 mri 촬영이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손목 건초염 중 가장 흔한 드꾀르벵 병같은 경우는 보통 할머니나 엄지를 많이 쓰는 취미인 화초, 가위칠, 골프 등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손을 많이 쓰는 컴퓨터 및 타자 작업 하는 분들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엄지 손가락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며, 엄지손가락을 구부린 자세에서 손목을 새끼 손가락 방향으로 구부리면 이환된 힘줄들이 긴장되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노뼈의 붓돌기 위에 압통이 있고, 핑켈스타인 검사에 양성이면 드꾀르벵 병으로 진단이됩니다.





건막염 진단 및 검사


건초염과 비슷하게 건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나 확액막 내부 공간이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건막염이라고 하며, 이는 활액막염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환자의 직업 정도와 운동의 과거력을 확인하게 되고 염증이 생긴 부위의 과다 사용 경험 및 과다 부하 여부를 확인합니다. 힘줄 부위를 누를때 통증을 느끼고 힘줄 주위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을 호소할 수가 있습니다. 혈액학적 검사로서 백혈구, 적혈구 수나, 류마티스 인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건막염을 제외하고는 정상 소견으로 나오게 됩니다.


연부 조직을 영상화 시키는 MRI 촬영등을 시행할 수 있지만 건막염의 존재 유무, 건막염이 생긴 건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오진을 막을 수 있고 임상적인 특징이 불분명한 환자의 경우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MRI 소견은 보통 건막이 비대해지고 근육을 둘러싸는 조직의 고밀도 영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촬영 검사도 건막염의 원인을 진단 할수는 없고 치료방향을 결정할 때에는 조직 생검을 통한 원인 규명과 병리적인 진단을 얻은것을 통해 하게 됩니다.



건초염, 건막염 치료방법


건초염의 치료는 염증 발생 부위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여 과부화된 부분을 휴식해야합니다. 경증의 건초염은 소염제, 진통제 등의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 많이 개선이 됩니다. 또한 환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보조기나 밴드로 보호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를 환부에 직접 주사하기도 하며, 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드물지만 협착에 의해 염증이 생긴 경우나 재발이 계속되는 경우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건막염의 치료는 보존치료와 수술적치료로 나눠집니다. 보존치료는 보통 상대적인 휴식, 얼음찜질, 부목, 약물 복용 등의 변화로 치료를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은 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해서 콜라겐의 괴사를 일으켜 힘줄 파열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수술적인 치료의 경우는 류마티스 건막염을 제외한 경우 조직생검을 통해서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지 판단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건초염, 건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의 시작 전과 후에 준비 운동을 실시하고 반복적 동작을 취하는 사용은 피하며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동작을 취한 경우는 얼음찜질이나 마사지를 시행합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혈관 질환이란?  (0) 2020.12.18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  (0) 2020.12.04
부비동염 증상 및 치료방법  (0) 2020.11.27
메니에르병 증상 & 치료방법  (0) 2020.11.22
족저근막염 증상 & 치료  (0) 2020.11.22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