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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일어나게 되는 염증성인 장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장에 점막이 충혈되어 붓고 출혈을 일으키며, 대장 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깁니다. 궤양성 대장염에도 만성 재발성과 만성 지속성, 급성 전격성 3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95%는 만성 재발성 대장염입니다. 이름처럼 재발할 확률이 높은 대장염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질병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까지 추측되고 있는 원인들과 함께 궤양성 대장염에 걸리게 되었을 때 증상은 어떻게 치료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란?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일어나는 염증성 장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장 점막이 충혈되어 붓고 출혈을 일으켜서 대장 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직장항문염을 시작으로 점차 위로 올라가서 전 대장을 침범하며, 병변 부위가 계속 연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장을 침범하지는 않습니다. 직장에서부터 연속적으로 대장을 침범하고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서 직장에 염증이 발견되며, 약 절반의 환자에서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4분의 1은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4분의 1은 직장으로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에 이르기 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존재한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이나 설사, 심한 복통, 빈혈, 열,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에서 음식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 설사가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을 많이 침범하게 되면 심하게 설사하게 됩닌다. 하루에 10번 이상 하기도 하며 변실금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엔 피와 점액이 섞인 무른 변이나 피고름 같은 변이 나옵니다. 그러나 직장에만 염증이 있는 경우엔 변이 약간 무르며 때로는 변비가 오기도 합니다. 또한, 만성 출혈로 인해서 빈혈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병적인 변화는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해서 점차 안쪽으로 진행하고,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직장에 염증이 있으며 절반 정도의 환자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25%의 환자는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그리고 나머지는 직장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서 염증이 있습니다. 대장 증상 외에 말초 부위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궤양성 대장염을 겪은 환자는 대부분 1년 안에 재발을 겪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원인 및 진단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현재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다만 대장균이나 면역학적 이상, 유전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 하고 자극적인 식습관,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거의 전 연령층에서 비교적 고른 발병 양상을 보이며 2~30대의 연령층에서 약간 더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한 염증성 장 질환들은 한가지 방법만으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증상, 내시경 및 병리 소견, 혈액 검사, 영상 의학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요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내시경으로 장 내부의 변화를 관찰하고, 조직 검사로 받은 정보를 종합하여 염증성 장 질환을 진단하여 다른 종류의 대장염과 구별합니다.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는 반복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과 같은 다른 검사 소견을 참고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방법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1. 항염증제 - 장의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설파살라진, 메살라민 등을 사용하며 부작용으로 구역질, 속 쓰림, 두통 ,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2. 부신피질호르몬제제 -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재발을 막을수가 없고 투여하면 부작용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므로 이를 사용할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면역 억제제 -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세포의 기능을 조절이나 억제를 합니다. 주로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을 공격하고 최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3~9개월이 걸립니다. 면역 억제제를 투여한 환자의 15%는 골수 기능이 억제되어 빈혈, 백혈구 감소증 등이 생길 수가 있어서 2~3개월마다 혈액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4. 항생제 - 세균 감염이 있을 때 사용되며 이를 통해 면역 조절 작용도 하게 됩니다.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입에서 금속 맛이 나며 손발이 저리기도 하며,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엔 금주해야합니다.


5. 수술 - 약물 치료에 반응을 안하거나 합병증 발생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완치를 위한 방법으로서 병변이 있는 모든 대장 부위를 절제하게 됩니다. 수술 후 배변 증상이나 변실금 등이 일시적으로 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적응하게 됩니다.


6. 생물학적 제제 - 종양 괴사성 인자 알파를 억제해서 점막의 염증 치유를 유도하는 약물로서 부신피질호르몬제제, 항염증제의 효과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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