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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tvN에서 새롭게 하는 토일드라마인 철인왕후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비밀의 숲에서 너무나 멋있게 연기를 했었던 신혜선씨와 김정현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드라마에도 역시나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는데요, 게다가 드라마 화랑,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닥터프리즈너를 만든 박계옥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드라마 철인왕후는 다른 사극과는 다르게 청와대 셰프의 영혼이 깃든 중전인 김소용으로 분해서 웃음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는 배종옥씨가 궁의 실세 역할을 맡으며 무거운 무게감까지 더해가며 완성도를 올렸습니다. 오늘은 철인왕후 몇부작인지와 인물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철인왕후 몇부작 & 줄거리




1. 드라마 철인왕후 간략소개


편  성 : tvN 2020. 12. 12 ~ (토,일) 오후 09 :00


제  작 : 함정엽


연  출 : 윤성식, 장양호


극  본 : 박계옥, 최아일


몇부작 : 16부작


출연자 :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등


소  개 :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철인왕후 기획의도


노터치 로맨스 ! 만렙 쇼윈도 부부로 거듭나는 소용과 철종의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꽁냥꽁냥, 두 사람이 나누는 로맨스도 아닌 브로맨스도 아닌 이 새로운 형태의 애정행각을 노타치 로맨스라 칭하자. 중전이 말한 대로 합시다 노타치! 궁 안엔 모두 비밀이 있다. 궁안에선 하물며 똥개조차 숨겨놓은 비밀이 있다는 설정을 더해 인물들의 숨은 비밀이 반전의 재미를 더하고 좀처럼 알기 힘든 인간의 속살을 테마화한다. 소소하게는 청와도 셰프였던 봉환이 밥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반찬을 통해서 상대가 숨기고 있는 건강 상태와 마음을 알아내는가하면 크게는 역사 속 주목 받지 못했던 왕인 철종에 상상을 더해 비밀스러운 본 모습을 설정


요리하는 남자, 사냥하는 여자, 궁내 식사를 관장하는 사옹원의 요리사와 일꾼들은 대부분 남성이었다. 대장금의 이미지를 뒤집는 주방에서 식도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 그리고 중전과 후궁이 활을쏘아 사냥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 그 신선한 대비는 여성 캐릭터들이 장기판의 장기 말처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닌 스스로의 야망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스토리를 시각화한다. 봉환이 깃든 소용과 철종의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관계는 마치 엇갈린 오랜 부부의 관계 회복기 같다. 서로 죽이고 싶게 반복하다 뒤늦게 후회해 되돌리려하지만 타이밍이 어긋난다. 그들은 쇼윈도 부부행세를 하다가 결국 전우애같은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대립과 오해 끝에 손잡는 소용 철종 콤비.





김소용(신혜선)


그녀는 외로운 별궁의 마녀이다. 오리지널인 소용은 가문을 위해서 중전 간택을 꿈꾸며 한시도 노력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자신을 낳다가 결국 돌아가신 어머니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에 대한 효도라고 여겼기에 중전간택이라는 목표를 존재의 이유로 여기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그녀는 당연히 중전만 되면 모든 것이 잘될거라고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궁에 들어와 보니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정혼자 철종의 곁에는 항상 화진 뿐이었으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마음을 터놓는 상대는 최상궁과 홍연뿐인 외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그런 현실에서 성격이 더욱 괴팍해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나인이나 후궁들이 소용을 마주치기라도하면 귀신이라도 본 듯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는 별궁의 마녀가 되어버린다. 사실은 처음 철종을 마주쳤을 때 그녀는 그에게 반해버렸다. 너무나 기뻤다. 이 결혼이 가문을 위한 정략결혼이 아니라 사랑까지 있는 결혼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얼마 후에 어긋난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절망에 휩싸이게 된다.



철종(김정현)


그는 마치 '지킬 앤 하이드' 같다. 겉보기에는 그의 목표는 단순하게 그저 신하들에게 책잡히지 않는 것뿐인듯 점잖고 만만한 허수아비 왕이다. 태어날 때부터 왕이었던 듯 새침한 그는 일명 벼락부자가 아닌 벼락임금이었다. 쇼윈도 부부 역할에도 능해서 대외적으로는 봉환의 구역질을 유발할 만큼 다정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소용과 단둘이 있을 때에는 그렇게 차가울 수가 없다. 마치 사이코패스 같은 그 모습에 소용은 그를 왕인데 가식 끝판왕이라 칭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은밀한 비밀이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악몽이다.




사람들은 철종이 그의 가족들처럼 죽임을 당할까봐 벌벌 떤다며 비웃고 수근수근거린다. 그저 살아남는 것에 급급해서 허수아비를 자청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바라는대로 무능력한 왕이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것이다. 꿈의 실체를 숨긴 채 철종은 몰래 개혁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다. 끊임없이 자신을 가로막는 운명에 맞서서 쉽게 굴복하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복합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이와는 다른의미의 지킬앤하이드가 된다.



오는 12일에 첫 방송을 하는 tvN 드라마 철인왕후 몇부작인지는 위에나와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의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서 '저 세상 텐션'을 가지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인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그립니다.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조선시대의 중전 몸에 불시착한 문제적 영혼은 기상천외한 궁궐생존기를 그립니다.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언행으로서 궁궐을 한바탕 뒤집는데요, 점점 그녀의 변화한 모습을 보고 예의주시하는 궁의 권력 실세인 순원왕후는 배종옥이 맡게 되었습니다.


김소용은 그러다가 '물'이 자신 영혼 체인지의 매개체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궁중 실세인 순원왕후를 포섭하게 된다. 사회생활 만렙과 화려한 언변술로서 대왕대비마마와 대비마마의 마음을 사로잡고 서늘했던 순원왕후 마저 웃음짓게 한다. 궁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비밀과소문이 가득한 공간, 권력을 쥐기위해서 궁중 암투는 유쾌한 웃음속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제작진은 권력을 쥔 왕가 여인들의 신경전이 코믹, 스릴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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