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 & 줄거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KBS2의 월화드라마로 나오게 되는 암행어사에서는 정말 연기파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전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던 권나라씨와 안내상, 이이경, 손병호 등 대단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전에 잘다루지 않았던 내용인 암행어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선의 비밀수사단이었던 암행어사들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입니다. 조선의 킹스맨이었던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인지와 오늘 간략한 인물소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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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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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략소개

편  성 : KBS2 2020. 12. 21(월, 화) 오후 09 : 30

연  출 : 김정민, 이민수

극  본 : 박성훈, 강민선

몇부작 : 20부작

출연자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안내상, 손병호 등

소  개 :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기획의도

한 고을에 정체를 모를 사내가 나타나서 탐관오리들을 호령한다. 악명 높은 관리들은 그 앞에서 엎드려 백성들을 곤궁에 빠뜨린 죄를 자복하게 된다. 행색으로 인해서 걸인으로 오인을 받고 있었던 그 사내의 정체는? 왕실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 악을 처단하고 의를 구현하는 폼 나는 특명사신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극한직업이다. 극비 임무 수행을 위해서 신분을 감추고, 초라한 행색, 열악한 주머니 사정, 수백 리의 도보여정에 목숨을 잃는 일도 부지기수 이다.

그렇기에 암행어사의 출두에는 통쾌함과 동시에 짜릿함이 있다. 권력이 뒤집히게 되고, 백성들의 울분은 해소된다. 암행어사 출두요!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악이 무너지고, 선이 승리한다는 강력하고 힘이  있는 주문 같은 것이다. 이 드라마는 백성들의 삶으로 들어와 고통을 살피고 부정한 세력들과 맞서 싸운 암행어사와 어사단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이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시대를 관통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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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인물소개

성이겸(김명수)

그는 홍문관부수찬이자 암행어사이다. 개차반 관료였던 그는 하루아침에 암행어사로 명을 받게 된다. 권력에 대한 탐심? 그런 것은 없었고 관리로써의 도덕적인 양심또한 없었던 그. 목표도, 야망도 없이 그렇게 인생 오늘만 사는 사람이다. 누가봐도 무사태평에 쩐 생기면 기방이나 들락거리는 난봉꾼, 처음부터 이리 허랑방탕한 인생은 아니었다. 장원급제로 궐매에 입성하고 무술 실력 또한 겸비하였던 출중한 인재였습니다.

허나, 사랑했던 연인과, 동생에게 배신을 당한 후에는 세상변화를 기대하는 대신에 스스로가 변하기를 태갛고 맙니다. 그렇게 미적근한 관료생활과 화려한 이중생활을 이어가던 중에 야밤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암행어사의 명을 받게 됩니다. 등 떠밀려서 가게 된 암행어사 길, 그의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릴지 꿈에도 모른채, 어사단과 함께 세상변화를 꿈꿔갑니다.

홍다인(권나라)

그녀는 20대의 다모이나 기녀입니다. 그녀는 어사라고 해서 대단한 사람인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 미소와 손짓 한번에 쓰러진 남자만 수십이라는 장안의 최고의 기녀 홍다인. 하지만 이는 단지 그녀의 임무일 뿐 원래 그녀의 신분은 다모였습니다. 도승지 태승의 명으로 인해 숨겨진 정보를 캐기 위해서 기녀로 위장하게 됩니다. 영특하고 총명하고, 거기다가 웬만한 사내들보다도 나은 배포와 담력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다모입니다.

다방면에 뛰어난 그녀는 첩자로써도 매우 탁월하였습니다. 자칫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진짜 과거를 되찾고자 함이었다.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결국 암행어사단에 합류를 하게 되는데 그녀가 모셔야 할 암행어사가 바로 개차반이라고 한심하게 여겼던 성이겸이게 된다. 과연 그녀는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풀고 암행어사단과 함께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확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박춘삼(이이경)

그는 20대의 성이겸의 몸종입니다. "악랄한 자들이 넘쳐나는 세상, 그들을 처단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 두 남자가 간다." 덩치는 산만해도 말이 많고, 잔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순수청년입니다. 뭐든지 중간이 없는 그는 의욕과다, 호기심 과다, 사랑까지 과다해서 여자에게 마음을 주고 상처받기 일쑤이지만 좌절도 아주 잠시고 또다시 새로운 사랑에 금세 빠지고 마는 사랑꾼입니다. 10년 넘는 세월 동안에 어디서나 춘삼은 성이겸 옆에 있었습니다.

아주 어릴때 이겸의 집으로 팔려와서 이겸을 모셔왔습니다. 춘삼에게 이겸은 단순한 주인이 아닌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겸에게 글을 배웠고,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겸이 암행어사로 명을 받았을 때, 이겸보다 더  신이 났습니다. 노비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악당들을 소탕하는 멋진 대장부가 되리라는 상상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늘 상상해왔던 일이 암행어사단이 되어서 길을 떠나며 꿈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권나라가 열연을 하는 홍다인은 다모의 신분을 숨기고 기녀로 위장해서 임무를 수행하며 그녀는 이제 어사단에 합류를 하여 성이겸, 박춘삼과 함께 특별한 모험을 그려나가게 됩니다. 도승지인 장태승(안내상)은 극 중 암투를 일삼는 조정 내에서도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인물로서 왕명을 받아서 암행어사의 선발과 파견을 맡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다인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인물로써 그녀의 곁에서 계속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다모와 기녀의 이중생활을 하며 양반가의 비리를 캐게 된 그녀는 과연 아버지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극 중 성이겸은 암행어사로써 그의 이복동생이 성이범과의 신분의 벽을 뛰어넘을 수 없는 그들의 극명히 갈린 상황을 보여주게 됩니다. 어린시절부터 두터운 정을 쌓으며 추억을 쌓아왔지만 조선의 척박한 현실에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성이겸은 암행어사로, 성이범은 화적떼의 수장이 되는데 그들은 과연 어떤 운명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성이겸의 첫사랑인 강순애(조수민)으로 인해서 3명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단순한 암행어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청춘 남녀들의 가슴뛰는 로맨스까지도 보면 더욱더 재미있게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