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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곧 개봉할 이전에 없던 드라마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한다? 영화 인질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영화 인질은 말그대로 황정민이 정말 배우 황정민을 연기하는 영화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영화의 주인공은 황정민, 연기하는 배우도 황정민. 황정민이 어느 날 새벽에 증거, 목격자도 없이 납치가 되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입니다. '인질' 시사회 전에도 출연진은 황정민 밖에 나오지 않으며 포털 사이트에서도 황정민씨밖에 안나왔는데요, 영화 속 인질범들은 누가 연기를 했을까요? 인질범들 또한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이번 영화에 캐스팅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뒤에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인질 간략 소개

 

 

개  봉 : 2021. 08. 18

장  르 :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 94분

감  독 :  필감성

출연자 : 황정민, 류경수, 정재원, 이호정 등

 

영화 인질의 배경

 

영화 감독 필감성은 어떻게 인질이라는 영화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필감성 감독은 이전에 우연하게 해외 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그 내용은 어떤 톱스타가 납치가 되었다가 경찰에 의해서 무사히 하루 만에 구출이 된 실화를 다룬 내용이었는데, 이 내용이 너무나 흥미로워서 한국에서 영화로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영화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질의 주인공으로 황정민을 택한 이유는 그저 단순하게 누가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황정민 배우가 생각이 나서 캐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필감성 감독은 황정민의 상반신만으로도 감정의 스펙트럼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배우라고 생각해서 생각했고, 현실감을 충분하게 관객들에게 전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네요.

황정민은 이에 대해서 동명의 배역을 연기하며 '초반에 인질로 잡히기 전까지는 제가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그건 영화상에 1분 남짓이다'라며 그 뒤로부터는 인질로 잡혀서 얘기가 진행되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는 실제로 납치를 당해본적도 없고, 그 감정을 몰라서 상상해서 설정을 했었고, 실제 황정민을 연기하는 거여서 자신이 실제로 납치당했다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대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황정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 인질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출연배우로 보여지는 것이 황정민 뿐이라서? 혹은 실제 황정민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이 특이해서? 제 생각에는 위의 두가지를 포함하며, 그 이외에도 영화 속에서의 황정민 이외에도 인질범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질범들 또한 캐스팅이 1000대 1 이상으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온 배우분들입니다. 보다보면 어? 어디서 봤는데 하는 분들도 나오게 되는데요 과연 누가 나올까요? 영화 나오게 되는 인질범들은 배우 황정민에게 밀리지도 앟는 어떻게 무서운지를 논하는 남다르게 센 인물들입니다.


황정민 이외의 인물들을 비공개 한이유는 관객들이 영화인줄 알면서도 실제인지 의심을 하고, 실제상황인지 놀라면서도 연출이겠지 하는 짐작하는 실감나는 영화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 황정미도 철저하게 황정민 자신으로서 연기를 했고, 모든 출연진과 현장사진들을 비공개에 부쳤다고 합니다. 다만 황정민이 1인극 같은 영화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1인극이 아닌 뒤에 엄청난 배우들이 나온다는 사실은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인질범의 리더, 기획자이자 최기완을 연기한 배우는 김재범이라는 배우입니다. 엄청난 카리스마로 극 중 살기를 띄우며 인질의 무서움을 알려줄 분입니다. 예측불허의 말과 행동으로서 긴장을 형성하고, 가녀린 얼굴선과 창백한 피부를 가졌지만 그 마저도 무서움으로 변하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무려 18년차의 뮤지컬 배우이지만, 크게는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았고 , 이번 기회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더욱 더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뮤지컬과 연극계에서의 인정받는 실력파인 그와 함께 나오는 인질범의 2인자는 누구일까요?

이분은 여러분들이 더욱 더 눈에 익을텐데요, 바로바로 이태원클라쓰에서 박새로이의 오른팔이자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던 류경수씨입니다. 물론 이름이 살짝 낯설수도 있지만 얼굴보면 아? 바로 하실겁니다. 그는 인질범 조직의 2인자 염동훈을 맡아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화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인질범 중 지적장애가 있는 용태역의 정재원은 인질범들 중에서 가장 순진하고 어수룩하며, 극 중에서는 황정민의 팬으로서 인질을 보며 기뻐하고 그에게 명대사를 시켜보는 등의 무거운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환기시키고 중간중간의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계의 색다른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영화 <인질> 꼭 개봉하면 보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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