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게임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SBS에서 새롭게 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최초로 프로파일러가 나타났을 때 연쇄살인범들의 위험한 대화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속을 어떻게 표현을 해줄 수가 있을지 너무나 궁금한데요, 이러한 심리적인 면을 드라마로 어떻게 보여줄지가 기대가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몇부작인지와 간략한 인물 소개들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간략 소개

 

1. 편  성 : SBS 2022. 01. 14 ~ (금,토) 오후 10 : 00

2. 기  획 : 이슬기, 김미주

3. 연  출 : 박보람

4. 극  본 : 설이나

5. 출연자 :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이대연, 김원해, 김혜옥 등

6. 몇부작 : 12부작

7. 소  개 :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기획의도

 

인간은 누구나 어린 시절의 일탈과 실수를 경험한다. 그러나 모두가 범죄자가 되지는 않는다. 흔히 천사와 악마는 한끗 차이라고 한다. 그러면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을 사는 대부분의 마음과 살인이라는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악의 마음은 어디서부터 엇갈린 것일까.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약하게 만들었을까? 이 드라마는 그러한 원초적 질문에서부터 시작이된다.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열 길 물속보다 알기 어려운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했다. 그 알기 어려운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범죄자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 때로는
그 많은 범죄자들 중에서도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바로 '프로파일러'

 

연쇄살인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에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극악 범죄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던 바로 그시절의 악마들을 쫓으려했었던 프로파일러 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하영의 시선을 통해서 악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우리가 그들과 왜 다른지를 함께
알아가게 될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악마와 다를 수 있다는 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데 있을지 모른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이 얼마나 고귀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기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인물소개

 

송하영(김남길)

그는 범죄행동분석관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찔러도 피한방울 안날놈이라고 혀를 내두르지만, 하영은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몇단계는 더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을 들여다봐서 그의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대신 자신의 내면에 쌓이기 시작한다. 하영이 남들과 다르게 보이는 이유다.
기본

 


어린 시절에 물속에서 불어터진 시신을 처음 보았을 때에도 하영은 공포가 아닌 연민을 느꼈다. 이 아이가 무뎌진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모두가 염려했지만 그런 걱정은 어른들의 기우일 뿐이었다. 하영에게는 물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하는 감정의 파장이 먼저 닿았으니깐. 하영은 언제나 피해자와 유가족을 가장 먼저 찾고 마지막까지 챙겼다. 누구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형사. 영수의 안목은 정확했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인물이었고, 이를 위해 빠르게 적응을 했다.

 

국영수(진선규)

그는 범죄행동 분석팀장이다. 위계질서 강한 보수적 경찰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권위 계급주의 같은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감식반의 대부 같은 존재. 덕분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은 그는 진작부터 범죄심리분석에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하영을 발탁해서 분석팀을 만드는 데 성공을 한다.

한국에서도 동기가 없는 연쇄살인 범죄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영수는 눈앞에 놓인 단서나 찾으라는 핀잔만 들었다.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었다. 급하게 만들어진 범죄행동분석팀의 활약이 절실하게 필요해질 거라는 것은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모든 상황이 영수의 생각대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한민국에도 동기없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이 연이어 등장하며 마침내 분석팀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기반으로 탄생을 한 드라마입니다. 감독은 설이나 작가의 촘촘한 심리 모쇼가 담긴 대본, 우리나라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 우리나라 프로파일러 태동기를 그린다는 점이 매력있었고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기록한 우너작을 몰입해서 읽었는데 읽으며 그 시절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범죄자들이 있지만 다루고자 한 것은 범죄자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범죄자들을 쫓은 사람들이 존재를 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들의 치열했던 시간을 재조명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보내는 일이라고도 생각 했다. 완전 범죄는 없다 라는 박보람 감독의 말은 그가 이 작품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대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