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및 치료방법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한 물질에 대해서 과민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알레르기는 많은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로인해서 눈 충혈, 두통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한 물질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 점막에 노출 되고 자극 부위로 비반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가지 염증세포가 몰려들어서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해서 염증반응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과 가려움증의 4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적인 증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눈 주위의 가려움, 눈 충혈,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이 될 수가 있으며, 합병증으로는 결막염과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년내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서 부모로부터의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 유발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나게 됩니다. 

1. 나이, 가족력 - 환자의 75%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이 되는데요, 이로인해서 항원에 대한 민감성은 소아기에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면 생후 10년간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입니다. 부모 중 한 쪽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정도이며, 양부모가 가지고 있다면 75%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2. 항원 -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 합니다. 이는 집먼지,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털, 비듬, 곤충 부스러기 등이 대표적이지만,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대해서도 유발이 될 수가 있습니다.

3. 환경 -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 형제가 적은 가정 등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어린시절에 여러 종류에 미생물에 노출되는 것이 과도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기본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이 질환의 증상은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물처럼 맑은 콧물이 흐리게 되고, 눈과 코가 가렵게 되고 코가 막히는 것이 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입니다. 재채기아 콧물은 아침에는 심했다가 오후가 되면서 점점 감소하게 되며, 코막힘은 계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코막힘 증상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주요증상으로서 반 이상을 차지하며 만성적이고 생활질을 낮추게 됩니다.  그 뒤로는 콧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게 되며, 그밖에는 눈물, 두통, 후각감퇴, 폐쇄성 비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방법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방법으로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인 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매우 많기때문에 회피요법 단일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우며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환경요법 -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방법으로서 알레르겐 최대한 피하는 방법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으며, 악화요인으로는 담배연기, 오염물질,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2. 약물요법 - 환자의 주요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이 치료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좋은 치료는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 입니다. 이 밖에는 경구/국소용 스테로이드, 점막 수축제 등이 사용이 됩니다.

3. 면역요법 - 이는 원인 알레르겐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농도를 높여서 투여를 하며 면역반응을 조절을 함으로서 증상을 경감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는 보통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