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및 치료법은? 나도 설마 이석증?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이석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어지러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꼭 들어보셨을 질환 중 하나인 이석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어지러움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 중의 하나인 이석증은 왜 일어나게 될까요? 오늘 이석이라는 것과 이석증이 나타날 때의 증상과 나도 과연 이석증에 걸린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꼭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100명중에 2 ~3명 꼴로 평생에 살면서는 꼭 느낄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갑작스럽게 머리를 움직였을 경우에 갑작스럽게 하늘이 도는 듯한 느낌의 급성 현훈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보통 이러한 이석증은 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어지러움이 사라지게 되고, 이석증이 심할 경우에는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청각 이상 등의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석은 무엇일까요? 이석은 굉장히 작은 칼슘의 결정인데요, 이는 내이의 전정기관 안에서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석이 머리나 몸의 움직임이 있을 경우에는 움직이면서 감각세포를 자극하게 되고, 몸의 평형유지에 있어서 필수 구조물입니다.

 

이석증 원인

 

귀는 귓바퀴와 외이도로 구성이 된 외이와 고막과 귓속뼈로 구성이 된 중이, 그리고 사람의 머리뼈 안에 위치를 한 내이로 구성이 됩니다. 이 중에 내이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정기관은 인체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그 정보를 중추신경계로 전달을 해서 사람의 몸이 균형을 잡도록 도와줍니다. 전정기관은 수평과 수직운동을 감지하는 이석기관으로 구성이 되는데 이곳에 수많은 이석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

 

이석기관에는 직선 감각을 느끼는 감각세포가 분포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석기관의 벽에 이석이 붙어있으면서 머리와 몸의 움직일때 같이 움직여 감각세포를 자극하게 됩니다. 이석의 일부가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서 회전감각을 느끼는 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갈 수가 있으며 이로 인해서 이석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고리관으로 들어간 이석이 자극을 하면서 급성 현훈이 생기게 됩니다.

 

나도 이석증일까? 진단 방법은?

 

이석증은 기본적으로 증상을 유발을 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이석증이 의심이 되는 환자를 눕히고 누웠다 일으키는 것을 반복시키고 누워서 고개를 돌리게 하면 현흔과 함께 눈이 제멋대로 튀는 안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고리관이 자극을 받으면 안진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석이 반고리관 내에 있는지 또는 반고리관 감각세포 쪽에 붙어있는지에 따라서 반고리관 이석증과 팽대부릉 이석증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이석증 치료법은?

 

이석증의 치료법은 간단하게는 보입니다. 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 이석을 원래의 위치인 이석기관쪽으로 빼주게 되면 치료가 됩니다. 이를 이석 정복술이라고 합니다. 이석이 들어갈 수가 있는 반고리관은 한쪽당 3개씩이어서 6군데에 이석증이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석증이 발생한 위치를 파악 후에 이에 맞게 이석 정복술을 받게 됩니다.

이석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갈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치료가 잘되도 재발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알려진 것에 의하면 이석증은 골다공증, 비타민 D부족, 머리에 외상을 입은 경우가 있는 경우와 평형기관의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더 잘재발하고, 치료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비타민D관리를 잘하고,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재발률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