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게임


그알에서 지난 4일에 방영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공개하였습니다.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측 에서는 지난 1월 4일 

방영된 '조작된 세계 - 음원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편이

방영하였습니다.


그알이 사과문을 발표한 이유는

그 중 이슈가 되었던 것은 방송 중에 그알 제보자의 이메일 속에서

결제내역이 공개 되었었습니다.


결제내역에는 '뉴이스트W'의 'Dajavu'라는 노래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이는 아주 잠깐이였지만 방영되어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음원 사재기와는 분명 다른 사안이었음에도 화면처리

미숙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못한 채 방송 중 뉴이스트W의

이름이 드러나서 커다란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알 사과문을 제출하게 된 시작은 이렇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월 4일 방영을 위하여 취재를 하던 중

본인의 이메일 계정이 도용이 되었다는 것을 주장하는 제보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본인의 이메일을 사용하여 46개의 지니뮤직 아이디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서 무려 41차례나 같은 음원이 결제되었다는 사실을 

인터뷰했었습니다.

제보자의 이메일로 날아온 결제 내역을 모자이크 하여 내보냈지만

1프레임이 누락되면서 노출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뉴이스트 팬들로 이뤄진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은 팬 한명이

개인적으로 음원사이트 회원가입을 하여 무작위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였는데 이것이 방송에 나온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그알측 사과문 공개한 내용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1월 4일 

'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편을 취재하던 중

본인의 이메일 계정이 도용됐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를 만났습니다.


해당 제보자는 누군가가 본인의 이메일 계정으로 46개의 지니뮤직

아이디를 만들었고, 이 아이디들을 통해 41차례나 같은 음원이 결제되었다는

사실을 인터뷰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내용을 전달하면서 제보자의 이메일로 날아 온 결제 내역을

모자이크 하여 내보냈으나 1프레임(1/30초)가 누락되면서

해당 음원이 <뉴이스트W-Dajavu>라는 게 노출되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뉴이스트 팬들로 이루어진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에서는

한 명의 팬이 개인적으로 <뉴이스트W-Dajavu>의 음원 다운로드를 위해

지니뮤직에서 회원가입을 하던 중 무작위로 이메일 주소를 입력했고

그것이 방송제 나온 제보자의 것이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제작진은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에서 보낸 주장에 대해 검증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후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측의 정정보도 요청 및 공식사과 입장문을

확인하였고, 뉴이스트 팬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아 

'만일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작진의 화면처리 미숙으로 의혹이 불거진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에 걸쳐 확인한 끝에 이번일은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의

주장대로 일부 팬의 기입오기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은 1월 4일 방송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소위 '음원 사재기'와는

다른 사안이었음에도 화면철이 미숙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못한 채 방송 중 뉴이스트W의 이름이 드러나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뉴이스트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소속사인 

플레디스 관계자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방송이 나간 후, 지금까지 뉴이스트의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제보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으로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취재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라고 그알이 사과문을 공개하였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