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증상, 벌써 우리나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증상

최근 중국 중부 후베이 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초보 단계 조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되었습니다.

중국 중앙 TV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추가로 과학적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바이러스 분석평가팀을 이끈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 원사는  "실험실에서 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이번 원인 불명의 폐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판명됐다" 그리고 새로운 발병체에 대한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고,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으며 다음 단계는 병 원인과 조사 임상 시험들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전문가들은 이어 병의 원인을 찾기위해서 유전체 분석, 핵산 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 실시하였다고 했습니다.

현재 중국 집단 폐렴의 근원지인  중국 우한시 해산물 시장은 1월 1일에 폐쇄했지만

그 이후에도 추가환자가 발생하면 이것은 전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외신에 밝혔습니다.

지난 5일에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는 59명이였고, 이 가운데에 7명이 중증이였고 아직은 사망자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1명의 유증상자가 있지만 아직은 안정적이라고 하니 좀 더 지켜보고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번 폐렴의 원인으로는 사스와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는 제외하였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해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장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할까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4가지로 나뉩니다. 알파, 베타, 델타, 감마로 나뉘게 되는데

전염성이 강한 메르스와 사스는 이중 베타에 속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사실 이미 확인을 했을 것 같은데 아직 중국에서는 확실한 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델타에 속한다면 인간 외에도 소, 고양이, 개, 낙타, 박쥐, 쥐 등 포유류와 여러종류 조류가 감염 될 수도 있습니다.

약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벼운 감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지만 베타에 속하는 사스와 메르스 같은 큰 바이러스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은?

사실 동물에서 유래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사람 사이에서는 잘 전파되지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강한 변종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서 전파력이 강합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이슈된 것이 없기 때문에 확실치 못하지만 어느정도 잠복기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신종 바이러스는 어느정도의 변수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증상들이 나타나기전에 시급하게 병원체에 대한 조사와 백신을 만드는 것을 실시해야합니다.

그리고 중국 여행을 갔다온 사람에 한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필시 해야할 것이며,  예전의 2002~2003년에 발생해서 6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데려갔던 사스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원인과 그에 대한 백신 개발을 준비중이며 임상 시험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빠르게 병의 원인을 찾아서 중국사람들과 세계의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