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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 귀수편 줄거리 & 솔직후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신의한수 : 귀수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신의 한수 1에 이어서 신의한수 : 귀수편이 11월에 개봉을 했었습니다. 권상우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영화인데요, 신의한수1보다는 약간 아쉬웠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그럼 신의한수 : 귀수편 줄거리와 제 솔직후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의한수 : 귀수편>




1. 영화 신의한수 간략 소개


장  르 : 범죄, 액션


개봉날짜 : 2019. 11. 07 개봉


상영시간 : 106분


감  독 : 리건


출연자 : 권상우, 김성균, 우도환, 허성태, 김희원 등




2. 영화 신의한수 간략 줄거리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음판에 있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데…

 

사활을 건 대결!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3. 영화 신의한수 제작노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이번 작품은 내기 바둑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이다. 특히 전작에도 등장했던 ‘귀신 같은 수를 두는 자’를 뜻하는 ‘귀수(鬼手)’의 탄생 이야기를 다루고자 만화적 상상력과 리듬감을 담아 독특한 스타일의 범죄 액션 영화로 만들었다.

 



한국 영화계에서 흥행한 영화를 시리즈로 확장하는 개념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으로 여겨진다. 전작에서 선보여진 세계관과 캐릭터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 이에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작의 완성도를 책임진 오리지널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기획을 담당한 제작자 황근하 대표를 필두로 각본의 유성협 작가, 김동영 촬영 감독, 김형용 조명 감독, 오규택 미술 감독, 장혁진 음악 감독, 신민경 편집 감독뿐 아니라, 바둑 자문으로 김선호 바둑 기사까지 모두 의기투합해 영화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되 달라지는 이야기의 변주에 심혈을 기울였다. 



4. 영화 신의한수 : 귀수편 줄거리


어렸을 적 귀수(권상우)는 누나와 단둘이 살았었습니다. 누나는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했기에 프로 바둑 기사인 황덕용의 집에서 가정부를 하였습니다. 황덕용은 귀수의 누나에게 흑심을 품기 시작하였고, 평소 바둑을 좋아하던 동생을 미끼로 꼬신다.


그리하여 주인공의 누나를 겁탈하고 그 모습을 창문으로 어쩌다가 귀수는 보게된다. 그래서 그것에 화가나서 황덕용에게 바둑을 신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는 프로바둑기사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가진 황덕용이였고, 그는 무참히 대국을 지게 됩니다. 그 과정 중에 황덕용이 귀수에게 계속해서 다그치는 모습에 그는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고, 귀수가 대국을 포기하고 갈때 황덕용은 바둑판에서 자신이 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나는 밤에 갑작스러운 자살을 선택하고 귀수는 서울로 바로 떠나버립니다. 그곳에서 불량배들에게 가진 돈을 모두 털리게 되고 어느 기원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대국을 신청합니다. 사람들은 어린아이이기에 그냥 가볍게 대국을 했다가 그의 실력에 모두 놀라고 그 중 허일도라는 외팔이가 귀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허일도가 호의를 베풀기도 했고 그의 포스에 끌려 그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허일도 또한 바둑 실력자였고 귀수를 기도원으로 데려가서 머리를 다깎아버리고 맹기(바둑판 보지않고, 머릿속에 그리며 바둑을 두는 기술)을 연마하게 합니다. 그는 결국 갇힌 창고속에서 맹기 스킬을 배우게 되고, 허일도와 따라다니며 원정내기를 하러 다닙니다. 



상대 중에는 바둑으로 인생 역전을 바랬던 중소기업 사장이 있었는데 그는 귀수에게 지고 자살을 하는데 그 장면을 그 아들이 보게 되면서 귀수에게 원한을 가지게 됩니다. 허일도는 이후 부산 잡초에게 대국을 신청합니다. 귀에 이어폰을 꼽은 상태로 하였고 잡초는 역시나 귀수에게 지게 되고 거금을 모두 털리게 됩니다. 그것을 의심스럽게 봤던 잡초는 허일도에게 미행을 붙였고 결국 허일도를 살해하게 됩니다. 잡초는 그 싹을 자르고자 귀수또한 죽이려고 하지만 겨우겨우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기도원으로 돌아가서 몸 단련, 바둑 실력 연마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기도원을 떠나며 복수의 길을 떠납니다. 첫번째로 허일도가 언급했던 마당발로 유명한 똥선생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와 다니며 내기 바둑을 하며 원하는 돈은 다 주고 허일도의 팔을 잃게 했던 무당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수와 무당은 모두 똑같은 투명한 바둑알로 바둑을 두는 것이라 맹기를 할 수없다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였습니다. 무당은 계속해서 귀수를 흔들지만 그는 결국 이기게 되며 무당은 자신의 팔을 자르게 됩니다.



죽은 중소기업의 아들 외톨이는 기도원을 찾아갔지만 이미 귀수는 없었고 그곳에 있던 허일도가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사람에게 외톨이는 바둑을 이기게 되면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기 됩니다.




귀수는 똥선생과 함께 다음 복수인 부산 잡초와 대국을 하러 갑니다. 그는 귀수를 만만하게 보다가 전재산을 털리고 , 목숨을 걸고 3점이나 먼저 깔고 시작했는데도 졌고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결국 죽기 싫었던 부산 잡초는 목숨을 빚진 대가로 귀수의 수하가 되기로 합니다.



잡초에게는 황덕용의 딸을 납치하라고 하고, 황덕용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대국을 청합니다. 황덕용과 프로기사 99명과 한번에 대결을 해서 모두 이기면 황덕용이나 딸 중 하나의 목숨을 가져가겠다는 내기를 하게 됩니다. 귀수가 대국을 준비하던 중 외톨이가 똥선생을 찾아서 귀수에게 대국을 신청합니다. 그들 또한 염산을 내기로 하였고, 겨우겨우 무승부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외톨이는 귀수를 공격했고 둘이 싸우다가 외톨이는 죽게 됩니다.



그리고 황덕용과 대국을 하러 귀수는 떠나고 부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프로바둑기사 99명을 순식간에 제압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황덕용과의 1대1 바둑이 시작되고 도중에 귀수가 악수를 놓게 됩니다. 황덕용은 그것을 보고 승리를 자부하고 방심을 하지만 귀수가 결국 이깁니다. 악수 또한 그의 계획 중 일부였고 모두 끝나고 바둑판을 보니 귀수가 놓은 알들은 죽을死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황덕용은 딸 대신 자신이 목을 매달아 죽으면서 복수는 끝이나게됩니다.




5. 영화 신의한수 : 귀수편 리뷰


우선 영화 신의한수 리뷰를 하기 전에 저는 바둑을 잘 모르고 신의한수 1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의한수 : 귀수편이 재밌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권상우가 아직 액션씬으로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엔 충분했던 영화였던 것 같고 물론 바둑영화라서 바둑하는 씬이 많이 나왔어도 재미가 더 있었겠지만 모르는 분에게는 조금 지루해질수도 있었던 양날의 검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권상우씨의 몸은 역시 아직까지도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몸 같더라구요.


극 중에 우도환이 맡았던 외톨이 역은 살짝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래 바둑 실력이 좋았고 계속해서 훈련을 했던 귀수와 갑자기 실력으로 맞붙어서 무승부가 돼서 살짝 의아하긴 했습니다.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신의한수 1보다는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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