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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라미란, 정치인 코믹 줄거리 & 리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2020년 2월 12일에 개봉을 한 정직한 후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거철이라서 영화 정직한 후보 같은 정치인이 나오는 영화가 제때에 맞춰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선거와는 관계가 없고 코믹적인 영화입니다. 그런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니 편하게 보셔도 될 만한 영화입니다. 배우로는 라미란씨와 김무열씨, 나문희씨 까지 나오는데요 배우로만 봐도 연기력이 이미 인정되신 분들이라 너무 기대가 됐었답니다.


라미란은 극 중 주연으로써 거짓말을 못하는 정치인인데요 이 같은 사건에는 사연이 있는데요 그 사연은 아래에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정직한 후보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제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직한 후보 줄거리 & 리뷰




1. 영화 정직한 후보 간략 소개


장  르 : 코미디


개봉날짜 : 2020. 02. 12 개봉


상영시간 : 104분


감  독 : 장유정


출연자 :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송영창 등


정직한 후보 간략 줄거리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웃음 빵!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웃음 폭격이 시작된다!




2. 정직한 후보 제작노트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에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주상숙’은 국민들 앞에서는 서민의 일꾼을 자처하는 둘도 없이 청렴하고 믿음직한 국회의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서민을 자신의 일꾼으로 여기며 4선 당선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옵션이 아닌 필수로 여기는 인물. 그런 그녀가 갑자기 거짓말을 잃어버렸다는 스토리라인은 ‘만약 내가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면?’이라는 아찔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장유정 감독은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전혀 못하게 되었다는 설정 자체가 아주 재미있었다. 거짓말을 잃어버린 사람이 과연 어떤 이야기까지 쏟아낼 것인가라는 부분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원치 않게 갖게 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주상숙’의 촌철살인 팩트 폭격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주는 웃음뿐만 아니라 답답한 현실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복잡한 세상 거짓없이 속 편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의 등장을 알렸다. 

  

<정직한 후보>는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된 신선한 컨셉과 남다른 상상력으로 ‘빵’ 터지는 웃음뿐만 아니라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며 웃음 폭격 코미디의 진가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3. 정직한 후보 줄거리 (스포주의)


라미란은 거대한 보험 회사와 소송을 하면서 정치판에 뛰어든 서민을 위한 정치인이었습니다. 극 중 라미란의 할머니는 소송을 진행하다 죽게되면서, 전재산인 10억을 사회에 기부를 하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게 됩니다. 이로써 공부를 할 수 있는 옥희 재단을 세우게 되고, 라미란은 이때 동정표와 인기를 이용하여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 이후 그녀는 지역구 2선을 거치면서 현재는 4선을 노리는 3선 의원입니다. 그녀는 오랜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점점 타락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서 당대표의 신임과 4선또한 확실시 되고 있었습니다. 유력한 상대후보까지도 라미란과 금전적 대가를 통한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녀의 4선 당선은 확실했습니다.



그러던 중 라미란은 저녁에 몰래 인적이 드문곳에 누군가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놀랍게도 죽은줄 알았던 그녀의 할머니인 나문희가 멀쩡히 살아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나문희는 자기를 찾지 말라는 쪽지를 남기고서 바람을 쐬러갔는데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되고 죽었다고 언론에서 보도가 되는 바람에 선거철에도 도움이 될겸 죽은 걸로 꾸민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전재산을 기부하고, 학교 재단을 세우고서는 라미란의 보좌관인 김무열의 할머니로 호적을 위장한채 극소수의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갑니다. 그 후 나문희는 은둔 생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지만 라미란은 정치인생을 위해서 참으라고 하고 다투게 됩니다. 나문희는 부처님에게 라미란이 거짓말 못하게 해주세요 하면서 갑자기 반딧불떼가 모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라미란은 거짓말을 못하는 정치인으로 됩니다. 




이 후 라미란은 거짓말을 못하면서 살짝 비현실적인 정치판이 됩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이니 진지하게 보지는 마시길!

코미디영화입니다 ! 거짓말을 못하게 된 정치인 이후 부터는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과연 라미란은 정말 정직한 후보가 되서 당선이 될지 아니면 다시 돌아갈지는 영화관에서 확인!





4. 정직한 후보 솔직후기


정직한 후보는 장유정 감독의 부라더에 이은 신작입니다.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써 극 중 라미란은 거짓말을 못하게 된 정치인이면서 코믹함으로 승부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실과는 조금 멀리 느껴지는 듯한?? 과장이 조금  많았던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는 영화지만 현실감이 조금 떨어져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배우 라미란은 역시나 코미디에 어울리는 배역을 잘 소화하지만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는 라미란씨도 살짝은 힘들었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새로운 소재의 정치인 영화로써 신선했던 느낌은 좋았습니다. 선거철인 지금에 나온 영화로써 얼마나 또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코미디 영화라서 마음놓고 편하게 보기엔 좋은 영화인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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