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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워터스 줄거리 & 비하인드 스토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영화 다크 워터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크 워터스>는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써 어벤져스의 헐크 역할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마크 러팔로와 함께 앤 해서웨이가 출연을 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내용이 우리가 모두 아는 거대 화학 기업인 '듀폰'회사와 관련이 되있기도 하고 현재 많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황들과도 너무나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관객분들이 공감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영화 제목만 보고는 이런 내용일지는 몰랐는데 줄거리를 알고 보니 더욱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그 시대의 뉴스 장면을 통해서 더욱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사건 과연 어떤 사건이었는지 꼭 영화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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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워터스 줄거리 & 비하인드 스토리




1. 영화 다크워터스 간략 소개


장  르 : 드라마


개봉날짜 : 2020. 03. 11 개봉


상영시간 : 127분


감  독 : 토드 헤인즈


출연자 : 마크 러팔로, 앤 헤서웨이, 팀 로빈스, 빌 캠프 등




다크 워터스 간략 줄거리


인류의 99%는 이미 중독되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실화가 공개된다.



다크 워터스 제작노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폭로 실화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버라이어티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드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인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였습니다. 제88회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에 빛나는 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주는 명장 토드 헤인즈 감독이 만나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게다가 연기력과 흥행 파워 모두 갖춘 대표 배우인 마크 러팔로와 앤 해서웨이가 의기 투합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크 워터스>는 자사 제품의 환경 오염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는 뻔뻔한 거짓말로 배상금 8,000억원에 달하는 단체 소송을 당했던 미국 최고 화학 기업인 듀폰을 둘러싼 최악의 환경 스캔들을 파헤칩니다. 마크러팔로는 홀로 거대 기업을 상대로 20년간 싸움을 하는 신념의 변호사 '롭 빌럿' 역을 맡아서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재탄생시켰습니다.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작진은 전 세계 매체들에서 보도했던 실제 뉴스 영상을 영화에 삽입을 해서 당시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실존 인물인 롭 빌럿이 듀폰을 상대로 한 단체소송이 한참 진행 중이던 2004년 부터 이 사건은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듀폰이 만든 화학약품의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유아 매트, 종이컵 등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다는 사실이 CNN과 한국의 MBC까지 대서특필되었습니다. 영화 중간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엄기영 앵커가 한국 관객들에게 문제의 심각성과 깊은 공감대를 전할 것입니다.




영화 <다크 워터스>가 더욱 더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2020년 현재에도 여전히 야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속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사건이 시작된 지 20여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금도 유사한 인적 재난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연상할 수 있는 사건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입니다. 2011년에 국민들을 큰 충격에 빠드리게 했던 이 사건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손상으로 인해 영유아, 산모, 노인 등이 사망을 하거나 폐질환에 걸렸던 참사로써 현재까지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영화 <다크 워터스>의 제작진들은 변호사 롭 빌럿의 20년의 추적 과정을 2시간의 영화로 창조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실제 사건의 주인공인 롭 빌럿과 그의 아내 사라 빌럿의 증언과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서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크 러팔로는 사건을 접한 순간부터 롭 빌럿과 직접 통화를 하기도 하고 실제 사건의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앤 해서웨이 또한 사라 빌럿과 감독과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 그녀가 처했던 상황과 감정의 깊이를 가늠하여서 내면 연기를 완성했습니다.


영화 다크 워터스는 마크 러팔로와 앤 해서웨이의 엄청난 연기와 함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써 관객들에게 또 한번 쇼크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는 이 영화의 내용들을 보면서 예전의 '변호사'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명의 변호사가 어떠한 거대 조직과 싸움을 이어갈 때는 힘이 드는 정도가 아니라 인생을 바쳐야 할 정도로 해야 하는데 이것이 근데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싸움이라는 것에 놀랐고 좀 더 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도 세계적으로 화학제품들의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경각심을 또 한번 깨우치게 만들어줄 영화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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