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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 반 정해인X채수빈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새로하는 월화드라마 반의반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새로운 드라마 반의반은 채수빈과 정해인 주연의 작품입니다. 왠지 이 드라마에서 정해인씨가 풍기는 분위기는 제가 전에 보았던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보았던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순수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이자 한 회사의 대표인 정해인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반의반 줄거리와 함께 몇부작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반의반 몇부작 & 줄거리




1. 드라마 반의반 간략 소개


편  성 : tvN 2020. 03. 23 ~ (월,화) 오후 09 : 00


연  출 : 이상엽


극  본 : 이숙연


출연자 :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


몇부작 : 16부작


소개 :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드라마 반의반 기획의도


반의반 의미란?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짝사랑' 말이다. 혼자서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짝사랑을 들여다보았다.


짝사랑.

작은 근거, 순간의 동기로 유발되지만 떨쳐 낼 수 없는 '마음' 이 마음은 일방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롭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믿고 사는 것들 꿈, 행복, 같은 것들과 짝사랑과 맥을 같이한다. 불완전하고 일방적인 나 혼자의 마음일 뿐이지만 오늘을 견디게 하고 내일로 나아가게 밀어준다. 




짝사랑.

잘만 쓰면, 일방적이고 불완전한 마음 '짝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혹은 '희망'으로 성장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반의 반

네 마음의 그저 작은 '조각'하나면 충분하다 믿는 '하원'이라는 인물과 공감하며 나 혼자, 어디까지, 어떻게, 사랑하고 헤쳐 나가며 살 수 있을지 따라가 보고 싶다.




2. 드라마 반의반 인물소개



문하원(정해인)


그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이지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기획자이다. 'AH'라는 거대 포털기업의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AH'의 대표지만 연구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하원은 대외적 경영 활동에는 나서지 않고 비밀 연구팀에 소속되어 있다. 직함에 구속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규모의 연구팀을 이끌며 세상의 판도를 바꿀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다. 10살에 그는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자신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피부질환으로 고생한 하원을 데리고 노르웨이에 정착을 했었다.


언어와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의 나라 속에서 하원의 유일한 친구는 지수였다. 둘은 외딴  섬처럼 외로웠지만 그런 외로움을 거부하지는 않고 둘만의 세계를 다져나갔고 그곳은 둘만의 문장, 음악, 상상 숲이었다. 섬 같았단 둘의 관계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하원의 어머니가 눈사태로 세상을 떠나면서 깨지게 된다. 하원은 자신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는 외교관인 문정남 여사가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이별을 하게 된다. 하원은 계속해서 연락을 하지만 7년뒤에 서울에서 만난 지수는 하원에게 결혼을 알리고 하원도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서울에 머물게 된다.




지수와 헤어진 뒤에도 하원은 계속해서 지수를 그리워하고 관심분야 외에는 관심이 없다. 그는 경험과 상식이 부족해서 순진하다라는 말을 듣고 대화할 때 상대방을 어린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봐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단순히 집중력이 높은 탓이다.



한서우(채수빈)


그녀는 전산과를 졸업을 한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이다. 은주 하숙의 최장기 하숙생입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나고 자랐으며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이후에는 현재까지 은주 하숙 반지하방에 투숙하고 있다. 농사꾼인 그녀의 부모는 햇살과 빗물만큼 농사에 이로운 게 좋은 소리라며 클래식을 자주 틀어놓았는데 늘 들었던 그 음악이 서우를 끌어당겼다. 그래서 전산과에 입학을 했지만 음악을 따로 공부하였고 안어울린다는 주변의 시선에도 꿋꿋하게 이겨내가고 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전문 엔지니어의 보조로 근근이 일하던 중에 일하던 녹음실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고 실직을 앞두게 되는데,   그 순간에 자신이 새로운 녹음실 관리인이라는 문순호가 나타나서 대뜸 '그릇 구매'를 부탁한다. 김지수가 만든 그릇이다. 서우는 그 사건을 계기로 지수와 하원 사이에 점점 운명적으로 파고들게 되고 지수의 반의 반이라도 괜찮다는 이 남자, 하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서우는 가능한 단순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긍정의 기운은 서우의 자양분이다.





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인 서우(채수빈)과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이 만나서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이 둘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극 중의 은주 하숙이라는 많은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드는 곳에서 그들이 만들어갈 이야기들과 인연, 그리고 그들만의 케미를 집중해서 본다면 더욱 더 재미있게 드라마 반의 반을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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