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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웃(Search Out) 줄거리 & 리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영화 서치 아웃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나혼자산다에서 매주 엄청난 활약을 해주는 대배우 이시언씨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이름은 서치 아웃으로 SNS로 인한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또 한번 주목할 것은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씨가 출연을 한다는건데요, 허가윤씨 또한 이 영화에서 이시언씨와 호흡을 맞춰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과연 연기실력이 어떨지 오늘은 영화 서치 아웃의 제작노트와 함께 줄거리 그리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서치 아웃 줄거리 & 리뷰




1. 영화 서치 아웃 간략 소개


장  르 : 스릴러


개봉날짜 : 2020. 04. 15


상영시간 : 92분


감  독 : 곽정


출연자 :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등


소개 : 경찰 준비생인 성민(이시언)과 취준생 준혁(김성철)은 같은 고시원에 살던 소녀의 자살 사건에 의혹을 품고 누리(허가윤)과 SNS 계정을 추척하던 중 SNS범죄의 표적이 되는데...



2. 영화 서치 아웃 제작노트


SNS 범죄를 다룬 영화들이 대세 !

<소셜 포비아>, <나를 기억해>에 이을 <서치 아웃>은 SNS 범죄 스릴러로 극강의 현실 공포감을 선사 !


SNS는 친구, 가족, 지인들과 가볍게 일상을 공유하는 편함을 떠나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은밀한 사생활, 거짓된 정보도 넘치는 등의 다양한 이면도 존재해서 범죄 수법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SNS 범죄를 다루고 고발한 영화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서치 아웃은 SNS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영화 서치 아웃에서는 성민과 준혁이 지내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스토리는 시작이 됩니다.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서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하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점점 알아갈수록 엄청난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그것을 조사하던 그들까지도 범죄의 타깃이 됩니다. 이처럼 서치 아웃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SNS에 올리던 평범한 일상등을 통해서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범죄를 다뤘습니다. 현대인의 일상에 SNS가 크게 자리를 잡은 만큼 공포감은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서치 아웃은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까지 젊은 배우들의 혈기가 느껴지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로 조합을 만들어냈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배우 이시언씨는 <응답하라 1997>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알리고 드라마 <W>, 라이브, 투깝스 등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고 최근에는 나혼자산다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곽정 감독이

'어느 역할이든 자신만의 연기로 소화해내는 배우'라고 한만큼 제 옷을 입은 양 찰떡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시언씨와 같이 나오는 배우 김성철씨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번 서치 아웃에서는 SNS 인플로운서이지만 현실은 자존감이 낮은 취준생 역할로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취업이라는 큰 벽에 막혀있지만 SNS 상에서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명 '소원지기'로 활동을 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을 보며 자존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화소재 영화 서치 아웃'


이 영화가 더욱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은 리얼 실화 사건을 소재로 하였기때문입니다. 2013년 러시아에서는 정체불명의 게임을 한 청소년들이 연속적으로 자살을 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이 게임의 정체는 SNS를 통해서 유저를 자살로 이끄는 끔찍한 온라인 게임인 'Blue Whale'이라는 게임이었습니다. SNS에 있는 가상 게임의 그룹에 가입을 해서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지정된 관리자가 과제를 매일 내주는데, 무려 50일간 해시태그를 업로드 하며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미션이다가 점점 면도칼로 찌르기 등의 잔혹한 미션들이 주어지고,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채 자살하는 미션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이 같은 게임을 모티브로 하였고 곽정 감독은 'Blue Whale'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나서 사회적 외로움과 삶과 죽음에 대한 것들을 생각하며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SNS의 좋은 면뿐만 아니라 숨겨진 나쁜면까지 낱낱이 파헤치려고 했습니다.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지만 외로움과 공허함이라는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이 범행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것으로 바꾸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것 같습니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SNS라서 더욱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서치 아웃 리뷰


영화 서치 아웃은 위에서 설명을 해드린것과 같이 우리가 언제든지 항상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주제로 하는 영화라서 정말 무섭다기 보다는 진짜 이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의 음향이나 스토리가 살짝 애매하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SNS에 대한 다른 면들을 볼수 있게하고 경각심을 어느정도 깨우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인터넷없이 못사는 현대 시대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알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현재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심을 해야겠지만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은  이 영화를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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