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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 그들이 있었다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미씽 : 그들이 있었다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OCN에서 새롭게 할 주말드라마인 이 드라마에는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들이 대거 집합하였습니다. 고수, 허준호, 안소희, 서은수 등 정말 많은 인기스타들이 출연을 하였는데요, 특히나 이 드라마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허준호씨와 고수씨의 연기 호흡때문입니다. 뭔가 모르게 안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그들만의 케미가 드라마의 재미 요소를 많이 줄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전에 부산행에서 연기를 보여준 안소희씨도 등장을 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중 안소희씨는 고수씨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데요, 과연 두온마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오늘은 미씽 : 그들이 있었다가 몇부작인지와 간단한 인물소개들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씽 : 그들이 있었다 몇부작 & 줄거리




1. 미씽 : 그들이 있었다 간략 소개


편  성 : OCN 2020. 08. 29 ~ (토, 일) 오후 10 : 30


연  출 : 민연홍


극  본 : 반기리, 정소영


몇부작 : 12부작


출연자 :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 등


소  개 :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미씽 : 그들이 있었다 기획의도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로 먹고 사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 , 어느 날 한 건 마치고 돌아오는 길, 웬 놈들에게 붙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이틀 뒤 두온마을이라는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저 며칠 빌붙었다 떠날 생각이었는데, 그의 뒷덜미를 잡는 주민 장판석(허준호)의 한마디 "여기는 죽어서 몸뚱이를 못 찾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야." 뭐? 죽은 사람들이 사는 곳? 말이 돼? 그걸 믿으라고? 그렇게 김욱은 두온마을에 감춰진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연 8만 명, 하루 평균 220여 명,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도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혹시.. 어딘가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이 드라마는 무수한 의혹을 남긴 채 우리 곁에서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이들과 그들을 찾기 위한 남은 이들의 필사적 노력, 그 간절한 그리움이 만들어 낸 이야기. 두온마을에는 그들이 있었다. 우리가 애타게 찾고 있거나 혹은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들이,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길 간절히 기다리면서..



두온마을이란?


두온마을은 실종된 망자들의 영혼이 잠시 머무르게 되는 마을. 마을 주민들은 바깥 세상의 여느 인간처럼 의식주를 가지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낀다. 그들은 산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산사람들은 두온마을도, 마을 주민들도 볼 수가 없다. 두온 마을에는 더 이상의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칼에 찔리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극한의 고통을 느끼지만 그 고통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초자연적 치유다. 


그들이 마을을 떠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깥세상 어딘가에 있는 자신의 시체를 찾는 것. 아무리 도망쳐도 보이지 않는 경계에 가로막혀서 결국 마을에 돌아오게 되어서 어떤 이는 일주일, 누구는 10년, 어떤 이는 100년을 마을에 머물게 된다. "누군가 나를 찾아주는 것"이 기약 없는 마지막 삶의 가장 큰 소망이 된 사람들. 그들은 오늘도 기다리고 있다. 세상이 그들의 부재를 기억하고 육체의 흔적을 찾아주기를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인물소개



김욱(고수)


타고 나기를 흠잡을 곳 없이 잘난 외모에, 인사성, 붙임성에 말빨까지 완벽한 그는 결심하게 된다. 타고난 끼와 적성을 살려서 사기꾼이 되기를 ! 사기꾼은 나쁜 놈이라고? 모르는 소리 ! 김욱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기꾼.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신문고다.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원금 회수하고,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는게 일.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가 밥줄이다. 


10년 경력에 100% 승률. 작업 들어갔다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비결은 바로 객기를 부리지 않는 것 '될 성 싶은 먹잇감만 고르자.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발 빼자' , '적당히, 가늘고 길게 가자' 라는 3가지 철칙아래 잘버텨왔다. 빌어먹을 그 이상한 마을에 가기전까지는. 생전 처음 보는 놈들한테 납치를 당해서 끌려가던중에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그가 눈을 뜬 곳은 바로 두온마을. 수상한 주민 장판석의 집이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히는 건 멀쩡히 살아있는 이 동네 사람들이 전부 죽었다는 것 ! 김욱은 믿을수가 없다.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거라고는...



장판석(허준호)


"사고치지 말고 가! 여긴 산 사람 사는데가 아니여 !"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 애타게 사람을 찾던 중에 두온마을에 도착을 하게 되었고, 마을 주민들이 죽었으며, 세상은 아직 그들의 시체를 찾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얼마전에 산에 갔다가 쓰러진 김욱을 발견하였을 때, 그는 한눈에 알아챘었다. 이놈 또한 사연이 많구나. 겉으론 촐싹대고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깊은 상처가 있구나. 그러니 이놈 눈에도 마을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장씨는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서 제 2의 전성기를 맡게 된다. 두온마을 미스터리의 중심인 장판석은 과연 누구일지...



이종아(안소희)


그 어렵다는 공무원 고시를 한 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 공무원. 하지만 평범한 공무원으로 보면 오산, 실상은 김욱의 '정의로운 사기 행각'을 돕는 화이트 해커이다. 종아가 걱정하는 것은 딱 하나 김욱 ! 김욱이 사기꾼인거는 알지만 상관없다 나쁜놈들한테만 사기 치는 건데 뭐 어떤가. 진짜 나쁜 놈들은 따로있다.


그런 김욱이 얼마전에 갑자기 사라져서 심장이 덜컥했었는데, 며칠만에 불쑥 다시 나타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을 한다. 이상한 아줌마랑 여자 이름을 들이대면서 뒷조사를 해달라고 하질 않나, 못생긴 아저씨를 끌고 와서 가짜 신분을 만들어 달라질 않나.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찌질해 보일까봐 꾹 참는다. 그녀가 털어서 못 찾아낼건 없으니깐. 누구도 그를 건드리지 못하게 , 오늘도 종이는 김욱의 편에 선다. 오빠 나 믿고 하고 싶은거 다 해, 알았지?





미씽 : 그들이 있었다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남남 콤비 플레이로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영혼을 보는 두 남자가 실종된 망자들을 위해서 사기 플레이를 펼친다는 점에서 다른 드라마와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극중에 영혼을 보는 사기꾼 김욱과 , 유령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의 미스터리한 중심인물인 장판석인 그들이 만나서 특별한 사기 공조를 펼치게 됩니다. 영혼을 보는 두명은 실종된 이후에 두온마을에 머물게 된 망자들의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게 되고 밝혀내면서 망자들을 위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번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둘의 첫 연기호흡때문입니다. 두사람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을만한 배우들이고 그 둘은 서로의 너무나 팬이어서 그들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고수를 향한 애정을 밝히며 두사람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번 OCN 토일 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 과연 두온마을에는 어떤 귀신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혼들을 모두 돌려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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