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및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이 자가면역질환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이되고 분비가 되서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은 2~50대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되며 소아환자는 전체 5%정도가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나와서 몸의 물질대사를 조절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이 되고 분비가 되서 혈액 속에 있는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는 바제도병 등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플러머병, 갑상선 암, 갑상선염 등의 다른 갑상선 질환에 의해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게 되면 몸에서 물질대사가 빠르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체온이 증가하게 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또한 외모에서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목 부위가 커지게 되고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게 되면 식욕이 왕성해지더라도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게 되고,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대변 횟수가 증가하게 되고, 피로감, 불안감과 초조함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기본

 

이뿐만 아니라 근력의 약화로 인해서 근육 마비가 올 수가 있는데요,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건조증, 가각염, 사물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그레이브스 안병증이라고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은?

 

원인은 다양한데요 전반적인 갑상선 비대증을 초래하는 그레이브스 병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원인이불명이지만 갑상선만을 대상으로 면역 기능 이상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자가면역 항체는 갑상선을 자극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호르몬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정상의 경우는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적게 나와서 조절이 됩니다.

드문경우로는 갑상선 혹이나 암, 갑상선 염으로 나타날 수가 있고, 난소 혹에 갑상선 조직이 있을 때 가끔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을 한 여성의 경우 입덧이 심한 환자에서는 검사에 갑상선 기능 항진 소견을 조금 보일 때가 많습니다. 또한 ,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량 복용할 경우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방법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이 질환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흔하게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항갑상선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약물도 안전하지만 혈관염과 간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가 있기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이외에는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 요법이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이용해서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경우에는 향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가 있고, 임신, 수유 시에는 절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