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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포도막염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도막염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눈과 관련된 염증이 참 많은 이름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포도막염에 대해서 증상과 치료방법, 진단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포도막염이란?

 

안구는 겹겹이 쌓여 몇겹의 막으로 둘러쌓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바깥쪽의 막은 각막과 공막이며, 가장 안쪽에는 망막입니다. 포도막은 그 중 중간에 있는 막으로서 포도 껍질처럼 생겼다해서 포도막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포도막은 앞부터 홍채, 섬모체, 맥락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이러한 포도막에 발생한 염증을 의미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접한 조직인 망막, 유리체, 공막, 각막의 염증도 동반이 되고 2차적으로 염증이 파급이 될 수가 있어서 안구 내에 발생 하는 염증을 모두 포도막염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포도막염이라고 해서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도막염의 원인은?

 

1. 감염성 포도막염 -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원충등이 있는데요, 주로 면역저하 등의 전신적인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은 외상에 의해서 다치지 않는 이유가 아니라면 잘 생기지가 않습니다.
기본

 


2. 비감염성 포도막염 - 비감염성은 자가면역과 종양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는 보통 과로,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가면역에 의한 포도막염은 특별하게 질환이 없더라도 안구 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서 다른 염증과 동반되서 나타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포도막염의 증상은?

 

포도막염의 증상으로는 두눈, 한쪽눈에만 생길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충혈, 눈부심, 시력저하, 날파리증, 변시증, 색시증, 대시증, 소시증, 색각이상 등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여러가지 부위를 포함하므로 침범부위에 따라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포도막염에서는 충혈, 눈부심, 눈물흘림, 통증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중간포도막염은 시력저하나 날파리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뒤포도막염은 시력저하와 날파리증, 눈부심, 변시증, 색시증, 소시증, 색각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포도막염 치료방법은?

 

포도막염은 먼저 세균감염이나 종양으로 인한 이차적인 염증인지, 내인성 염증인지에 대한 판단을 한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원인을 찾고,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종양성 포도막염은 원인 종양에 대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감염성이나 내인성 포도막염의 경우는 스테로이드 안약을 투여를 하고 낫지 않는다면 눈주위 눈속에 주사를 하게 되며 염증이 조절이 되면 서서히 약을 줄이게 됩니다. 포도막염이 두눈에 생기거나 전신질환과 동반되면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를 이용해서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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