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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버드박스 줄거리 & 솔직 후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봤던 스릴러 영화인 버드박스에 대해서 추천과,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버드박스"라는 영화는 2018년에 넷플릭스에서 나왔던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써

버드박스라는 뜻은 새장이라는 의미인데 이는 영화 속에서 새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새가 그 존재에 대한 이상기운을 감지하여 알려주는 역할을 해서 주인공은 새를 상자에 넣어서

데리고 다녀서 버드박스라는 제목으로 지은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는 너무나 많은 재밌는 영화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포스팅으로 여러분들께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버드박스 이외에도 재미있는 영화 리뷰들 많이 남겨놨으니 시간이 되시거나 궁금하신분 있으시다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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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버드박스>



1. 영화 간략 소개

장  르 : 드라마, SF, 스릴러


개봉 날짜 : 2018년


영화 상영 시간 : 124분


감  독 : 수잔 비에르


출연진 : 산드라 블록, 존 말코비치, 트래반트 로즈, 사라폴슨등


작가 조시 맬러먼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영화이고, 소설은 미스테리한 현상에 집중을 하였다면 넷플릭스 버드박스는 산드라 블럭과  그 주인공의 주변인들의 캐릭터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서 보여준 영화같습니다. 


영화 시간 내내 긴장감이 계속해서 유지되어서 결말에 대한 호기심이 계속 생겨났었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 여러 주변 캐릭터들의 생각과 행동, 여러 상황속에서 어떤 선택으로 인한 갈등을 잘 풀어내서 수잔 비에르 감독의 특유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극 중 캐릭터들이 다달라서 어떤 인간은 눈 마주치고 죽기도 하고 죽지도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의 이기심 또한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입니다.



2. 버드박스 줄거리


맬러리(산드라 블록)은 극 중에 차가운 성격을 가진 화가입니다. 헤어진 남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지만 뱃 속의 아이게는 물론 발육 상태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그런 그녀에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모가 많다며 입양 팜플렛을 보여줍니다. 


맬러리의 동생 제시카(사라 폴슨)은 그런 맬러리를 보며 매번 챙겨주려 합니다. 그래서 그림만 그리는 그녀에게 가서는 항상 소식들을 들고 갑니다. 어느날은 그녀에게 러시아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집단 자살 뉴스에 대해서 언니에게 알려주지만 그녀는 들은채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두 자매가 맬러리 때문에 산부인과에 다녀오는 길에 그들은 제시카가 말했던 집단 자살사건이 눈 앞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제시카는 운전을 하다가 무언가를 보게 되고 갑자기 뭐에 홀린듯이 차에 내려서 눈빛이 변하고 맬러리 앞에서 자살을 하게 됩니다. 도로가 순식간에 자살하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아수라장이 되고 맬러리는 겨우겨우 한 남자의 집에 들어가서 몸을 피하게 됩니다.




그 집 안에는 총 8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집 주인과, 젊은 남자와 여자, 마트직원, 할머니, 그리고 더글라스와 톰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밖의 상황을 보고 집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집 주인이 

CCTV로는 간접적이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생각하였고 그것을 통하여 원인을 찾으려 외부를 보았고, 그 또한 눈빛이 변하고 자살을 하였습니다.


남은 7명은 그 모습을 보고 더욱 더 공포에 쌓였습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하였고, 그녀는 만삭인 올림피아 였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8명이 있기엔 식량이 부족하였고, 그들은 마트에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차에 바로 타서 오로지 네비게이션에 의지한채 마트를 가기로 합니다. 외부 사람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차량의 창문을 모두 가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도 사건은 벌어지게 됩니다. 마트에 있던 중 마트 직원은 마트 한쪽 창고에서 문을 열어보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직원은 자신의 동료 목소리라며 자신이 창고에 들어가게 되고 역시 죽게 됩니다. 나머지 인원들은 다행히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던 중 맬러리는 자상하고 따뜻한 톰에게 마음을 열며 의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또 다른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게리를 들이지 않으려 했지만, 임산부였던 올림피아가 그를 의심하지 않았고 게리를 집으로 들이게 됩니다. 게리가 집에 있던 중 맬러리와 올림피아 둘 다 진통이 시작 됩니다.


위층으로 둘 다 올라가서 출산을 하게 되는데 , 그때 혼자 남은 게리는 아래층에서 자신의 정신병을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이 남자는 사이코로써 바깥의 존재를 보더라도 자살하지 않는 존재였고, 숨은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 자살을 하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결국 싸우다가 모두가 죽고 맬러리와 맬러리의 아들, 올림피아의 딸, 톰 이렇게 4명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는 맬러리와 톰은 두 아이를 데리고 숨어 산지 5년이 지나게 됩니다. 어느날 무전기를 통해서 이라는 남자에게 교신이 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오라며 위치를 알려주게 됩니다.


마침 그들은 생필품이 모두 떨어졌던 상태였기 때문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했던 터라 움직이기로 계획을 합니다. 무려 이틀동안 강을 건너야 하고 물길도 거센 곳이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길이였습니다. 이들은 눈을 가리고 길을 떠나려던 중 저주에 걸리지 않던 사이코 무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톰은 맬러리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떠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톰은 남아서 사이코 무리들과 싸우게 됩니다. 사이코 무리들을 모두 죽이는 데는 성공하지만, 톰 또한 그 존재를 보아서 눈빛이 변하고 자신의 턱을 쏴서 자살을 하게 됩니다




맬러리는 두 아이를 데리고 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릭이라는 남자는 무전기를 통해서 급류에 도착하면 물길이 세니 반드시 한명은 안대를 벗고 주위의 길을 알려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맬러리는 안대를 벗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아무도 안대 벗지 않은채로 급류를 지나가게 됩니다.




거친 급류에 의해서 배가 뒤집어지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차분하게 찾았고, 차분하게 아이들이 자신의 위치를 알려줘서 모두 안전하게 뭉치게 됩니다. 세명은 숲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알수없는 존재가 3명에게 "안대를 벗어봐, 안대를 벗고 이걸 봐!"라며 속삭입니다



맬러리는 아이들과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고, 새소리를 따라서 한 건물에 도착합니다. 그곳에는 무전을 했던 릭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학교였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한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맬러리는 그곳에서 예전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의사는 맬러리가 아이들을 위하는 모습에 변한 것을 알아채고 다정하게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맬러리는 지금까지 '보이'와 '걸'로 불렀던 아이들에게 딸에게는 딸의 엄마였던 '올림피아'라는 이름을 아들에게는 자신이 사랑했던 '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영화가 끝이납니다.




"리뷰"


처음에는 넷플릭스에서 버드박스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이러한 스릴러 영화인줄 몰랐습니다.

믿고 보는 산드라 블록이 주연인 영화였기 때문에 저절로 손이 갔었고, 덕분에 재밌는 영화를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지의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는 정확하게나오지도 않았지만, 그것 이외에 인물들의 각자의 특성에 맞게 감성을 보여주는 것과 그들의 갈등, 그리고 주인공이 점점 아이들에 대해 바뀌는 생각에 대해서 제가 뿌듯해지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긴장감을 계속해서 가지고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버드박스 추천해드립니다 !!


제 버드박스에 대한 별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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