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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 배틀 엔젤 줄거리 & 솔직 후기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알리타 : 배틀 엔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알리타는 제임스 카메론이 일본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감독, 각본, 제작까지 담당하면서 엄청난 기대를 하게 했던 작품입니다. 비록 원작과는 달랐지만 많은 볼거리들, 영상미가 뛰어나서 개인적으로는 평타 정도 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원작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알리타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리타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들과 제작 노트, 제 솔직 후기를 들려드리려고합니다.





알리타





1. 영화 간략 소개

장  르 : 액션, 모험


개봉 날짜 : 2019. 02. 05 개봉


영화 상영 시간 : 122분


감  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제임스 카메론 


출연진 :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등






2. 영화 간략 줄거리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그녀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진짜 나를 깨워라 !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고철도시로 나누어진 26세기

고철 더미 속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알리타는 마음 따뜻한 의사 이도의

보살핌으로 사이보그인 알리타에게 특별한 과거의 비밀과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스터리한 과거로부터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


한편, 새로운 친구 휴고는 알리타가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다.


알리타가 자신의 과거에 다가 갈수록 도시를 지배하는 악랄한 세력들이 그녀를 노리며 제거하려고 하고, 자신이 착취한 약탈의 고철도시를 구할 수 있는 열쇠임을 깨닫게 된 알리타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새로운 세상을 위해 통제된 세상의 무시무시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3. 영화 제작노트


<아바타><타이타닉> 거장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 

  

 세계적인 영화계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은 <알리타: 배틀 엔젤>의 원작을 접하자마자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젝트임을 확신했다. 독특한 세계를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특기를 살린다면 <알리타: 배틀 엔젤>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과거의 자신을 찾으며 새로운 세상을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우는 극적이면서 풍부한 감정을 지닌 '알리타'를 완성했다. '알리타'는 강인하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이러한 '알리타'를 통해 외형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그녀의 변화하는 감성을 통해 휴머니즘 메시지를 전한다. 


<아바타> 시리즈의 작업에도 불구하고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그의 오랜 염원이 담긴 영화로 마침내 완성해낼 수 있었다. 




4. 알리타 줄거리


영화 알리타는 사이보그의 치료 시술을 하는 박사 이도가 몸의 윗부분만 남아있는 사이보그를 발견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박사는 300년 전 대추락 이후에 남은 공중의 도시인 자렘 밑의 고철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이도 박사는 몸의 윗부분만 남은 사이보그를 살려내고, 이 사이보그에게죽은 이도 박사의 딸 이름인 알리타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깨어나고 처음 밖으로 나갔던 알리타는 여성 6명을 죽인 연쇄 살인범에 대한 광고지를 발견합니다. 그녀는 이도 박사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이유는 이도 박사가 밤마다 모자를 쓰고 어디론가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도 박사를 미행하였는데, 이도 박사는 알고보니 살인범이 아닌 범죄자를 사냥하는 헌터였습니다. 


그녀는 살인마 일당과 싸우다가 옛 기억이 나게 됩니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격투기술 '기갑술'로 그들을 제압합니다. 그 기억은 '99번'이라는 명칭으로 우주복을 입고 달에서 전투 하는 기억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에 휴고라는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는 휴고의 친구들과 모터볼 게임을 하며 놀고 휴고는 자신들만 아는 곳이라며 대추락 때의 화성군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그녀를 데려갑니다. 알리타는 그곳에서 광전사 보디를 발견 하게 됩니다. 


광전사의 몸은 URM에서 만들어진 전쟁용 바디로 고철도시에서 만들수없을 정도로 고성능을 지녔다. 알리타는 사실 URM광전사 출신으로 자렘을 무너뜨리고 그곳의 지배자인 노바를 죽이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리타는 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몸을 광전사의 몸으로 바꿔달라고 하지만 이도 박사는 거절하고 알리타는 자신을 헌터워리어에 등록합니다.



그 후에 휴고와 함께 술집에 가서 헌터워리어들에게 그루위시카를 무찌르자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자팡은 헌터워리어는 현상금 걸린자만 잡는다며 휴고를 먼저 해치우라고 합니다.휴고는 사실 사이보그를 납치해서 그들의 부품을 훔쳐서 파는 부품 강도였지만 알리타에게 숨기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싸움이 벌어지고 이도 박사가 와서 중재를 하고 싸움이 멈춥니다. 그러던 중에 노바의 명령을 받은 그루이시카가 알리타를 죽이기 위해 등장을 하고 알리타를 지하로 유인해서 싸우게 됩니다. 강했던 그루이시카는 알리타의 한 팔을 남기고 팔다리가 모두 찢깁니다.




그 때 알리타의 일부 기억이 돌아오고, 그녀는 마지막 남은 팔을 그루위시카의 눈에 넣어서 공격을 하고, 휴고, 이도, 머독의 공격으로 그루위시카는 도망칩니다. 그녀는 망가진 몸을 대신해 광전사 보디를 그녀의몸에 이식을 하게됩니다.



알리타느 공중도시인 자렘에 가기 위해서 모터볼 챔피언이 되려고 합니다. 그 때 휴고는 알리타를 사랑하기 때문에 강도를 그만두려고 마지막으로 친구들의 범죄현장을 찾는데 그 때 자팡이 와서 휴고의 친구를 죽이고 휴고를 범죄자 명단에 올립니다. 자팡은 그리고 휴고를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도 박사는 알리타에게 시합 목적은 모터볼 우승이 아닌 알리타를 죽이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합이 시작되고 알리타는 모터볼을 처음 차지하고 자신을 공격하는 선수들을 모두 처리합니다. 그러던 중 휴고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연락하고 우여곡절 끝에 성당에서 둘이 만나지만 휴고가 범죄자인걸 알게되고 그의 배를 찌릅니다. 휴고를 들고 성당으로 갔고, 그 때 시렌은 알리타의 생명 유지장치를 통해 휴고를 사이보그의 몸을 가지도록 해서 살립니다.




5. 알리타 결말


알리타는 팩토리에 있는 센츄리온을 모두 죽인뒤에 벡터가 있는 곳에 갔고 노바는 벡터의 몸을 빌려서 알리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지만 알리타는 벡터를 죽입니다. 그 시각에 휴고는 자렘에 대한 욕망에 자렘과 지상을 이어주는 튜브를 타고 올라가고, 이 소식을 들은 알리타는 휴고를 따라가서 그를 설득합니다. 그 때 디펜스 링이 튜브를 타고 내려오고 휴고는 그로 인해 파괴가 되고 추락하게 됩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모터볼 챔피언을 뽑는 경기를 시작하고 알리타가 자렘 향해 칼을 겨누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6. 알리타 솔직 후기


초반 30분 동안은 주인공 알리타의 표정과 매력에 매료됐었지만, 갑자기 술집에서 일장연설을 하면서 점점 전개가 빨라졌습니다. 잘 공감이 되지 않는 행동에 당황스럽기도 했고, 주인공의 성격과 이러한 전개가 잘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영상미와 캐릭터들의 매력들로 더욱 더 멋진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원작을 원래 많이 아시던 분들 또한 알리타를 보고 매우 실망 스러웠다고 합니다. 우선 원작의 설정붕괴가 심했다고 합니다. 

모터볼 경기장에서 핸드 캐논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원래의 세계관에선 금지이고, 자렘과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군대와 싸운것도 자렘이 너무 멀쩡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원작을 모르고 보면 보통 정도이고 원작을 아시는 분에게는 엄청난 실망감을 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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