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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몇부작 & 줄거리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화양연화 삶이 꽃이되는 순간 몇부작인지와 줄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tvN에서 새롭게 하는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에는 유지태씨가 오랜만의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에서 자주 보았던 유지태씨를 드라마에서 보니 더욱 반가웠는데요 이보영씨 또한 오랜만의 작품으로 나오는 거라 너무 기대가 됩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20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스토리, 과연 그들은 

과거에 어떤 인연이였고, 현재 다시 만난 시점에 어떻게 변하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은 화양연화의 뜻과 몇부작인지 간략한 줄거리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화양연화 몇부작 & 줄거리




1. 드라마 화양연화 간략 소개


편  성 : tvN 2020. 04. 25~ (토, 일) 오후 09 : 00


연  출 : 손정현


극  본 : 전희영


출연자 : 유지태, 이보영, 진영, 박시연, 전소니 등


몇부작 : 16부작


소개 :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



드라마 화양연화 기획의도


화양연화의 뜻, 의미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말합니다.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이 물음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세대가 있을까. 20대는 늘 아픈 청춘이고, 30대는 답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40대는 되어야 살아온 날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혹'은 커녕 풍전등화가 따로없고 사춘기  이후로 수십 년 째 '질풍노도'이다. 많은것을 이루었기에 변화와 유혹에 어느 때보다 격력하게 갈등하고, 지친 몸과, 아직은 생생한 감성 사이에서 뼈아프게 갈등한다. 젊음을 소모하며 말해 온 대가로 돌아오는 건 어딘가 아프고, 고장난 몸과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예고없는 이별뿐이다.




20대와 30대라는 꽃 시절 내내, 청춘을 바치며 숨 가쁘게 달렸건만.. 여전히 냉혹하고 불확실한 현실들과 마주해야 하는 어쩌면 가장 눈물겨운 세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심장은 뜨겁게 뛰고, 수십 년을 지나왔건만 계절의 눈부신 변화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중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른, 청춘이라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나이. 어쩌면 그들은 '나이 든 청춘'이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격렬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지나온 빛나는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흔들리는 나이 든 청춘들. 그리고 그들처럼 사랑하며 성장해갈 어린 청춘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당신들의 화양연화라고. 지치고 고단한 모든 청춘들에게 건네는 러브레터이다.




2. 드라마 화양연화 인물소개


한재현(유지태)


그는 형성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장서경의 남편입니다. 경제 잡지 뿐만 아니라 패션 잡지에서도 매년 러브콜을 보내는 재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꽃중년 기업가'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가위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한 사람입니다. 명문대의 법학과를 수석 입학할 정도의 스마트한 머리와 빠르고 과감한 판단력으로, 형성그룹에 입사한 후에 승승장구 했습니다. 한때, 젊음을 바쳐서 학생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까칠하고 회의적이고 이재에 밝은 속물이 되어버린 한재현. 




와이프 덕분에 무임승차한 재벌가 머슴이라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과 끝까지 자신을 경계 하며 충견 정도로 이용하는 장인에 대한 오기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비굴하게, 비겁하게, 소리장도 하며 살아남았다. 4년의 수감생활 후에 복귀한 지금,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내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견고하고 단단하게 쌓아올린 반격의 성벽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게,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던 그 이름 윤지수 때문이다 !



윤지수(이보영)


"가진 것도 없고 볼품없는 날들이었지만. 마음은 가벼웠어요 , 앞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추억팔이 같은 건 할 시간도, 필요도 없었고."


곱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서러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서늘한 눈빛과 고집스럽게 다문 입술에서 안쓰러운 강인함이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면모와 불의에 타협까지 하지 않는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졌습니다. 


아빠 없이도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아들을 위해서 마트 캐셔, 피아노 레슨, 피아노 연주 알바 등 각종 알바로 생계유지는 물론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까지 돌보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지수지만, 천성적으로 착하고 밝은지라, 얼굴 한번 찡그리는 적이 없다. 하나 있는 아들은 전화 한 번 살갑게 받아주지 않지만 낯선 곳에서 혼자 공부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데. 어떻게 감시하지 않을 수 있을가. 그런 지수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고, 그곳에서는 26년 동안 단 한번도 잊은 적 없던 재현 선배와 재회하게 됩니다.



장서경(박시연)


그녀는 대기업 형성그룹의 무남 독녀이자 재현의 아내입니다.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누가 봐도 곱게 잘 자란 부잣집 아가씨다.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성정에 찍은건 반드시 가져야 하는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질과 성질의 화신이지만 의외로 착하고 순진한 면이 있는 그녀. 특히 유일하게 사랑하는 남자인 재현에게는 착하고 순진합니다. 후계자 수업을 하는 동안 재현을 만났고 스마트하고 날카롭고 훌륭한 비주얼까지 갖춘 재현을 갖고 싶게 됩니다. 




집에서는 그녀는 단식투쟁, 밖에서는 끈질긴 구애작전을 펼친 끝에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 재현과 나누는 대화는 업무 또는 아들 준서에 대해서 몇마디 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런 재현에게 이상한 변화를 감지하게 됩니다. 4년간의 옥살이 때문만은 아니고 자꾸 안하던 짓을 하게 된다. 불안한 마음에 알아보니 그곳마다 항상 한 여자가 있었고, 그녀는 그의 첫사랑인 지수였다.



이번 4월 25일 오후 9시에 첫방송을 앞둔 tvN 새로운 토일드라마인 화양연화에서는 유지태씨 뿐만 아니라 이번 미운우리새끼에서 나온 이태성씨도 작품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자나가고 모든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나게 되고,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어른 멜로로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에정인데요 이태성이 극 중에 맡은 역할인 주영우는 20살부터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윤지수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의 인물이고 늘 가장 가까이서 윤지수의 뒤를 지키고 있지만 첫사랑이었던 한재현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윤지수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순정파입니다. 이번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게 되는 화양연화, 요즘 뜨고 있는 부부의 세계처럼 어른멜로를 또 한번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드라마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화양연화 몇부작인지는 위에 나와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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