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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 탈출증 원인 및 증상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소위 디스크라고 알려져 있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와 척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손상을 입게 되면서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탈출을 해서 주변이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 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추간판 탈출증 원인, 증상, 위험요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원인


대부분의 추간판 탈출증은 점진적인 퇴행과 관련이 있고, 정상적인 노화 과정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해 발생을 합니다. 보통 어린 나이일 때는 수핵이 강한 물-결합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분의 함량이 88%의 수준에 이르게 되는데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 50세 경에 이르면 수분이 70 ~ 75% 정도로 줄어들고, 그 결과 콜라겐만 늘어나면서 추간판이 탄력을 잃게 되며, 추간판의 충격흡수 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추간판이 과도한 힘을 받게 되면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서 돌출하게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과도한 체중이 나가거나 구부정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척추에 무리가 가해진 경우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상당수의 환자가 허리를 구부리거나 튼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친 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짐, 자동차 사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증상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은 탈출된 추간판이 디스크 조직이 각 분절을 지나가는 척수신경 물리적으로 또는 화학적으로 자극을 하면서 발생하는 신경근병증과 디스크 후방의 섬유륜을 지배하는 감각 신경을 자극을 하게 되면서 요통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탈출한 디스크의 조각이 인접 신경을 자극하지 않을 때에는 이상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탈출된 디스크가 각 분절을 지나가는 감각을 자극하면 통증이나 저린 느낌, 감각이 마비된 느낌이 있을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마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다수의 환자에서는 과거에 디스크 손상이 있었던 경우는 이 부위가 재발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손상은 나이가 듦어감에 따라서 더 악화되는 주의를 요합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주된 치료는 단기간 동안에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제와 소염제를 복용을 하고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근력이 감소가 점점 심해지거나 현저한 방사선학적 검사상의 손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일정기간동안 기다리는 보존적 치료를 하지 않고 초기부터 수술을 시행합니다. 


80 ~ 90% 이상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대개 2개월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5 ~ 10%의 환자는 물리치료나 주사요법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고,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전체의 3 ~ 5%정도에 불과합니다.




1. 안정과 휴식


급성기의 추간판 탈출증은 증상 발생 초기에 활동을 줄이고 수일간에 무릎 밑에 베개를 고여 놓은 상태로 침상 안정을 시키는데, 2 ~3일간 절대 안정을 해야합니다. 침상 에서 안정을 취할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넣어서 엉덩이 관절과 무릎관절을 굴곡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물치료


통증이 심할 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하여 2 ~ 3일간 입원을 하여 약을 복용하면서 쉬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급성 통증에 효과가 좋으며 만성적인 통증의 치료에는 효과가 적습니다.


3. 물리치료


통증과 근긴장의 완화를 위해서는 초음파, 고주파 치료, 온찜질 및 냉찜질이 다소 도움을 줍니다. 얼음찜질은 보통 1시간에 20 ~ 25분씩 간격을 두고 시행을 하되 이후에는 간격을 하루 세 번으로 줄일수 있도록 합니다. 허리나 목을 당기는 견인 치료는 근긴장의 감소를 위해 시행이 됩니다.



4. 수술적 치료법

수술은 보통 초기부터 일부의 경우에 수술적 치료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했을 때 증상이 지속되는 소수의 환자에게만 선택되는 치료법으로서 마비증상이나 감각이상 등 신경학적 이상증상이 점점 진행되는 경우와 신경손상으로 인해 배뇨기능이나 배변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의 전신상태가 수술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1. 추간판 절제술 / 후궁 절제술

이 방법은 수술을 통해서 신경을 물리적으로 압박을 하는 디스크의 일부를 절제합니다. 그리고 디스크를 절제할 때 척추관 뒤쪽의 후궁을 함께 절제하는 후궁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이 되고 며칠간의 입원을 하게 됩니다.

2. 최소절개수술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서 내시경이나 미세현미경,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수술하는 치료법들도 개발되어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들은 보다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에 기반을 두고 이뤄져야 하며, 시술의 정확한 적응 및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사용을 해야하며 부분별한 시술은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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