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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의 증상 & 치료방법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오늘은 신장염의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신장염, 쉽게 걸리지는 않지만 걸리게 되면 콩판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병으로써 정말 조심해야 하는 염증 중에 하나입니다. 신장염은 보통 신우신장염과 사구체성 신장염으로 나뉘는데요 각각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신장염의 증상과 어떤 치료방법 등이 있는지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장염이란?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서 신우신장염과 사구체성 신장염이 있습니다. 사구체는 피에서 소변을 거르는 곳이며, 신우는 사구체에서 걸러진 소변이 재흡수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뇨관으로 내려오는 통로입니다. 신우신장염은 주로 균에 의해서 직접적인 염증을 통해서 생기며 사구체신장염은 병균보다는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심장병처럼 다른 곳의 세균 감염에 대한 몸의 이상 면역반응 때문에 잘 생기게 됩니다. 발병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기도 하는데요, 보통 만성 신우신장염이나 급성,만성 사구체 신장염은 콩팥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병으로서 내과나 소아과에서 다룹니다.





신우신장염 원인


1. 임신 - 급성 신우 신장염은 임신 중에 약 1% 생기는 비교적으로 흔한 질병으로서 콩팥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별로 없다가 20주가 지나서 잘생기며 자궁이 크면서 수뇨관을 누르면서 콩팥에서 소변이 빨리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서 걸리게 됩니다. 보통 50%는 오른쪽에 생기며 25%는 양쪽에 생기게 됩니다.


2. 산부인과 수술 - 임신 중에도 생기지만 출산 후에 특히 제왕절개 후에 생깁니다. 산모에서는 임신 중에 약 70%가 생기고 출산 후에 1/3이 생깁니다. 과거에 신장염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콩팥에 다른 병이 있을 때에는 더 잘 생깁니다.


3. 소변 줄 - 소변 줄을 끼우고 있으면 관을 타고 세균이 올라가서 방광염이나 신장염 발생이 많아집니다. 수술을 위해서 소변줄을 끼워야 하며 수술 후에도 하루 정도는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고 수술 시에는 방광 자극이 있기 때문에 생깁니다.




신우신장염의 증상


신우 신장염의 증상으로는 요통, 두통, 구토, 고열, 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춥고 떨리는 오한이 주요 증상입니다. 단순한 급성 신우신장염에서는 혈뇨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동반되어 소변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고 메스껍고 토하는 등의 입덧 증상과 비슷하게 느끼는 환자가 많고, 환자가 그저 몸이 안좋다고만 여겨 조기 진단을 안받으시면 안됩니다.



사구체 신장염의 원인


콩팥 중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을 하는 사구체에 주로 면역 계통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서 염증 반응이 생기는 병입니다. 이 병은 성홍열 등 연쇄상구균에 감염, 패혈증, 전신성 홍반성 낭창, 심한 당뇨병 등의 합병증으로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보통 어린이에게 잘생기며 젊은 여성에게도 잘 생기는 병입니다. 성인이 연쇄상구균에 감염이 되면 만성 사구체 신장염이 잘생기며, 처음 생긴 사구체 신장염이 곧 바로 신부전중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구체 신장염의 증상


사구체 신장염의 증상으로는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독증과 구별이 어렵습니다. 이 병은 특히 혈뇨가 나오는 것이 임신 중독증과 다른 점이지만 구별이 어렵습니다. 콩팥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 임신 중독증이 매우 잘생기는데요 그 외에 태아 성장 장애,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콩팥 기능 장애 등 산모와 태아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장염의 증상 치료 방법


1. 신장염의 증상이 초기라면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먹는 약이나 주사약을 통해서 통원 치료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열이 있을 경우는 입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생제 - 페니실린 계통인 앰피실린 또는 세팔로스포린을 먹거나 주사로 쓸 경우 대부분 좋아집니다. 병이 심할 경우에는 정맥 주사나 근육 주사를 써야 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 1 ~ 2주 후에 임신 소변 배양 검사를 통해 완치검사를 합니다.


3. 해열제 - 섭씨 39도 이상으로 열이 날 경우에는 해열제를 써서 38도 밑으로 열을 떨어 뜨려야 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아이에게도 해로울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부분을 염려해서 약을 받아야 합니다.


4. 수분 섭취 - 정맥 주사와 음식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를 해야만 콩팥에서 소변이 빨리 그리고 많이 빠져나가고 세균의 번식 억제나 체외 배출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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